![플래티어가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사진: 플래티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007/240220_210319_496.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커머스 및 데브옵스 솔루션 업체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플래티어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은 롯데이커머스, 롯데홈쇼핑,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CJ올리브영, 신세계, 한국타이어 등 다양한 국내 유통·제조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규모가 크고 사업 구조가 복잡한 대형 오프라인 기업들에 적합한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IT인프라 운영을 효과적으로 해주는 데브옵스 플랫폼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이커머스와 데브옵스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AI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투자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
지난 6월에는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인 그루비 시즌2도 선보였다. 플래티어 2019년 매출액은 342억원이며 올해는 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상장 주관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공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파트너,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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