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NSHC, n번방 등 사이버 범죄 수사 기술 개발 맞손
웁살라시큐리티-NSHC, n번방 등 사이버 범죄 수사 기술 개발 맞손
  • 황치규 기자
  • 승인 2020.05.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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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 시큐리티와 NSHC가 기술 제휴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 

블록체인 전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대표 패트릭 김)가 다크웹/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엔에스에이치씨(대표 허영일, NSHC)와 기술 제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제휴으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골자. 각국 정부 수사기관들이 제2의 n번방, 다크웹 등 사이버 범죄를 추적·수사 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웁살라시큐리티는 설명했다.

NSHC는 다크웹 인텔리전스 플랫폼 ‘다크트레이서(DarkTracer)’을 통해 2016년부터 축적한 수백억개 규모 다크웹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NSHC는 새롭게 수집된 범죄 증거를 연계 분석해 범죄자를 특정하거나, 새로운 증거를 찾아 수사기관이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보이스피싱, 사기, 해킹 등과 관련된 가상자산 지갑주소 블랙리스트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Threat Intelligence)를 크라우드 소싱 기법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왔다. 이 회사 솔루션은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SHC 허영일 대표는 "웁살리시큐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사이버 범죄를 보다 더 입체적으로 추적 및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양사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김 대표는 "양사 핵심 기술 제휴를 통해 다크웹 상에서의 마약 거래, 디지털 성 범죄 및 가상 자산 탈취·세탁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탐지·추적 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다. 추후 각국 정부 수사기관에 디지털 범죄 추적 기술을 제공, 날로 교묘해지는 디지털 범죄 수사에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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