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프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외관상 특징이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행 중 실시간으로 후방 영상을 보여주는 ‘트레일러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있어 지형(다섯 가지)에 따른 다이얼 선택만으로 최적의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8.2kg·m의 성능을 내 최대 3.5톤의 견인력을 제공한다. 배출가스를 줄이고 경제성을 높여주는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을 갖춰 복합연비는 9.3km/L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7,140만원이다.

한편 이번 출시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등 총 6개 트림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