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FCA코리아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677-5(영천동)에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

지프의 16번째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지어진 동탄 전시장은 총면적 430㎡(약 130평) 규모 신축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컨설팅 룸, 고객 라운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픈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 컬러 조합으로 고급스러움과 지프 고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전달한다.

지프 대표 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다양한 옵션들을 맞춤 선택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이 마련됐다.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에 위치한 동탄 지프 전시장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써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과 더불어 오산, 용인, 안성, 화성 등 경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프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토) 사전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기능 폴딩박스를 증정하고,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지프 문양을 부착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지프 카페 데이(Jeep Café Day)’를 맞아 19일에는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도심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체험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www.jee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경기 지역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설하게 됐다”며, “연내 분당과 원주 전시장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 네트워크 및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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