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019. 1. 16.(수)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 결과, 이메일, 해킹 등으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은 ‘3,021억’원에 달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 대책으로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에는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 점검 항목, ▲실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및 예방법,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보호 사이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준비 및 운영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안내사항이 포함됐다.
가이드라인은 KISA 홈페이지 내 자료실-기술안내서-기업정보보호 파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개인정보, 살 사람이 있으니 팔 사람도 있다
- KISA, 기업 보안 담당자를 위한 ‘로그 설정 노트’ 배포
- 바빠 죽겠는데, 무슨 보안이냐고?
- "2019년부터 정규직입니다"...KISA,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 정규직 전환
- "보안 스타트업은 KISA가 밀겠습니다"
- 세상에 없던 AI 패션 산업을 이끌다 '디자이노블'
- 스타트업 성패, 규제개혁에 있나?
- 소개팅 앱 '틴더', "IT·문화 강국 한국에 도전...아시아 성공 초석 될 것"
- '콘텐츠의 힘' 보여주는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들
- KISA, 2019년 상반기 총 57명 신규 직원 공개 채용
- KISA, 2019년 조직 개편 완료…'융합보안' '데이터 안전' '사회적 가치'에 포커스
- 상생하며 판 키운다...소상공인 돕는 스타트업
- "자생적인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