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이 독자적으로 AI 서버 칩을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온라인에서 흘러 나와 눈길을 끈다.23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폰 칩 엑스퍼트(Phone Chip Expert)로 알려진 웨이브 사용자가 애플이 TSMC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자체 AI 서버 칩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MSC는 현재 애플이 개발하는 스마트폰 및 PC 칩을 생산하는 핵심 파트너다.TSMC 3나노 공정 기술은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진화된 반도체 공정들 중 하나로 통한다. 성능과 에너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몰래 제한한다는 의혹인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 논란에 대한 캐나다의 집단 소송에 합의금 1440만달러(약 192억240만원)를 지급한다.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캐나다 법원에서 승인된 이번 합의에 따라 애플은 승소한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인 당 최대 110.50달러(약 14만7350원)를 지급한다.해당 사건은 애플이 지난 2017년 아이폰이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능 제한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시작됐다. 당시 애플은 이 사실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사용자들과의 집단 소송에서 3500만달러(약 467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동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는 지난 2016년 9월 16일부터 2023년 1월 3일 사이에 해당 기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원고들은 해당 기기에서 다양한 오디오 관련 문제를 겪었으며, 이러한 문제는 2017년 초부터 2018년 말 사이에 판매된 기기에서 발생했다. 관련 문제에는 전화 통화 중 스피커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문제, 시리(Siri)가 음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배터리 게이트' 스로틀링 논란에 대한 5억달러(약 6582억원) 합의의 일환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이번 소송에서 보상금을 청구한 아이폰 사용자들은 각 청구 건당 약 92.17달러(약 12만원)를 받게 된다. 일부 사용자는 총 1000달러(약 132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몇몇 사용자는 이미 지급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앞서 배터리 게이트 관련 소송은 애플이 배터리 노후화에 따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9월 아이폰15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개량형 아이폰에 'S'라는 명칭을 붙이는 제품 전략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의 S 전략이 사실상 아이폰7에서 끝났다고 봤다. S 네이밍 전략 포기를 가장 분명하게 반영한 제품은 아이폰8이었는데, 우선 아이폰7S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폰8은 아이폰7과 모양과 크기가 같았다. 애플은 아이폰6의 모양과 크기를 네 대의 모델에 걸쳐 연속으로 활용했다. 가장 최근의 S 모델인 아이폰XS는 아이폰X 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iOS 17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아이폰X과 아이폰8의 중고가격이 대폭 하락할 전망이다.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운영 체제인 iOS 17을 아이폰 8과 X에서는 업데이트할 수 없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올 가을에 발표될 iOS 17에서는 스탠드바이 모드, 자동 수정 기능 등 새로운 기능과 함께 해킹을 방지하는 보안 패치가 적용된다.이에 가격 비교 웹사이트 셀셀(SellCell)에 따르면, iOS 17 출시 전날 아이폰8 및 X의 가격이 일부 하락했다.아이폰8과 아이폰X이 아이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에어팟이 기본 흰색 이외에 핑크, 레드, 보라, 검정, 골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도 선보일 계획이었다고 트위터의 한 애플 수집가(@KostuamiSan)에 의해 밝혀졌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트윗에는 베이지색 에어팟 케이스 및 파란색 이어버드 사진이 포함돼 있으며, 애플은 당초 아이폰7 색상의 에어팟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는 설명이다.애플 수집가는 트위터를 통해 "에어팟은 과거 애플 제품처럼 패셔너블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특히 눈에 띄는 흰색이 더욱 기기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보랏빛(퍼플) 아이폰12를 꺼내들며 4년만에 컬러 마케팅에 나섰다. 애플이 아이폰 정규 제품 출시 이후 추가로 다른 색상 모델 출시한 것은 지난 2017년 에이즈 연구 예방 단체 ‘ 레드’에 기부를 위해 선보인 아이폰7 레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레드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S21시리즈의 ‘팬텀바이올렛’을 출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애플이 삼성전자를 의식해 퍼플(보라) 컬러 모델을 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애플
■애플워치, 손목 위의 건강지킴이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도구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신체적 이상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6분간의 걷기 테스트만으로 사용자의 기능적 이동성과 운동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110명의 재향군인회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폰7과 애플워치 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도구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신체적 이상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플워치를 착용하고 6분간의 걷기 테스트(6MWT)만으로 사용자의 기능적 이동성과 운동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110명의 재향군인회 환자를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은 이달 28일부터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모바일 버전 게임이다.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최고 수준의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PC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서비스된다. 현재 와일드 리프트는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디지털투데이 전지수 기자] 라이엇 게임즈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8일부터 시작된다.와일드 리프트는 지난해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출시가 예고된 게임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에 이어 와일드 리프트를 2020년 네 번째 신작으로 선보인다.와일드 리프트는 LoL 모바일 및 콘솔 버전으로 각각의 플랫폼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지난 4월 말 출시한 아이폰SE가 아이폰6/7/8 등 구형 아이폰 사용자의 교체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조사기업 CIRP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이폰 신규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11과 11프로, 11프로 맥스 3가지 제품이 차지한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65%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세대 아이폰SE의 경우 19%의 판매량 점유율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아이폰SE 구매자의 73%가 4년 이상된 아이폰7과 아이폰8에서 업그레이드한
애플이 신형 아이폰 모델을 출시하면서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느리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소송에서 최대 5억달러(약 5950억원)를 물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과 집단소송을 제기한 소비자 측은 최근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 이 합의안은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의 구형 아이폰 소비자들에게 1인당 25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다만 이 금액은 얼마나 많은 아이폰이 지불 대상이냐에 따라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될 수 있고, 애플은 총액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자사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프리미엄 모델인 ‘에어팟 프로’를 선보였다. 에어팟 프로는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 외부 소음 제거(noise cancellation), 땀 방지(sweat resistance)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249달러(한화 약 29만원)다. 애플은 그동안 스마트폰(아이폰)과 데스크탑(맥), 노트북(맥북), 태블릿(아이패드)등의 프리미엄 제품에 프로란 명칭을 붙여왔다. 에어팟 프로 역시 이와 같은 케이스다.28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11이 이날25일 국내에 출시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아이폰11 시리즈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다만 강남구 신사동 애플스토어에서 여전히 나타난 줄서기 문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 더 이상 이미 없는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지 않고 추첨으로 당첨된 고객들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미 이통3사는 갤럭시 시리즈에서도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통행사를 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하반기 모바일 MMORPG 기대작 ‘V4(브이포)’가 11월 7일 출시된다. 모바일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인터서버'와 '커맨더 모드'가 눈에 띄는 가운데, 완전자율경제거래소를 채택해 '청소년이용불가'와 '12세 이용가' 두 이용 등급으로 출시돼 게이머들의 마음을 전방위로 포섭하겠다는 포부다.넥슨은 27일 서울 역삼동 르 메르디앙에서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의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내년에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한다. 그동안 애플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출시해왔지만, 지난 2016년 저가형 아이폰인 아이폰SE를 출시한 적 있다. 당시 아이폰SE의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48만원)로 초고가인 아이폰에 비해 매우 저렴한 스마트폰이었다. 애플이 내년에 출시하는 저가형 아이폰은 아이폰SE 모델을 계승한 제품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정체기로 아이폰 판매량이 주춤한 상황에서, 애플이 저가형 모델 출시를 통해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4일(현지시간) 미국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G마켓을 통해 리퍼비시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급제 형태로 단말기만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과 같이 약정요금을 선택할 수도 있다. 리퍼폰 단말기는 헬로모바일이 직접 수집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유통단계를 축소해 단말가격을 낮췄다.고객들은 간편하게 온라인몰에서 자급제폰을 만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G마켓에 아이폰7 128GB(39만6000원), 아이폰8 64GB(59만4000원), 아이폰8 256GB(69만3000원) 등 세 종류의 리퍼비시 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스마트폰 성능이 보다 향상되면서, 쿠폰 제공이나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던 전자-게임 이종산업의 결합 시너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폴더블 폰과 마케팅 파트너로 낙점된 넥슨 '트라하'에 대한 업계 관심도 크다.지난해 안 모씨(여, 28세)는 스마트폰을 바꾸고 사은품으로 특정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았다. 그는 "게임을 즐겨하지도 않는데 쓸모 없네"하며 버렸다고 전했다. 안 모씨 이외에도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는데 필요도 없는 게임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