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이 지난해 4분기 2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 분기(4조4500억원) 대비 약 44% 줄었지만, 전년 동기(2조5200억원) 대비는 비슷한 수준이다.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 25% 감소한 6600만대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글로벌 열풍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물론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는 출시 두달 만에 삼성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국내 출고가가 5G 플래그십폰 최초로 90만원대에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99만9000원이 유력한데, 이는 전작 갤럭시S20보다도 25만원가량 저렴해지는 수준이다.다만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하고, 갤럭시S21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F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전망이다. 출고가를 낮추는 만큼 제품 스펙이 낮아지는 것이라, 진정한 의미에서 가격 인하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롤러블 스마트폰을 살짝 공개한다. 언팩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형식이 아닌 디스플레이 등 일부만 공개하거나 티저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의 경우 2015년 2분기부터 2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로 적자 흐름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LG전자 롤러블폰은
■판매 부진에 갤럭시S20 출고가 인하 움직임 새해들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일제히 갤럭시S20 출고가를 10만원 가량 내렸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20 출고가 인하에 이어 공시지원금까지 늘렷다. 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25%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유리하지만, 이번에 이통사들이 공시지원금 등을 올리면서 지원금을 받는 것이 더 혜택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공시지원금은 요금할인과 달리 제조사들이 일부 부담한다. 아이폰12 대응 및 갤럭시S20 재고 떨이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10월 말 출시된 애플 첫 5G 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서도 인기를 끄는 가운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일제히 갤럭시S20 출고가를 내렸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20 출고가 인하에 이어 공시지원금까지 올렸다.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선택약정할인(25%)을 받는 것이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유리하지만, 이번에 이통사들이 공시지원금 등을 올리면서 지원금을 받는 것이 더 혜택이 커졌다는 분석이다.공시지원금은 요금할인과 달리 제조사들이 일부 부담
■KT에 이어 LG유플러스, SKT도 월 4만원대 요금 러시 KT는 지난해 10월, 4만원대 월 5GB의 5G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새해 들어 LG유플러스가 4만원대에 월 6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이동통신서비스 요금제를 출시한다. 11일 출시되는 ‘5G 슬림 플러스’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킬로비피에스(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25%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이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역시 조만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 5G 가입자가 지난해 11월 말 기준 1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상용화지 1년7개월만이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11월 5G 가입자를 늘리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오는 14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조기 등판하면서 5G 가입자 확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가 관심 포인트로 부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망 분위기가 좋지 않은 데다, 5G 불법 보조금으로 정부가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
■국산 백신 접종 언제 가능할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백신 도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국산 백신 개발에 관심이 높다. 정부는 일단 내년까진 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당장 1분기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되면 접종을 시작할 태세다. 해외에 비해 다소 늦지만 국산 백신 개발도 속도가 나고 있다. 제넥신을 선두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리드,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제넥신은 지난해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일이에이상(1/2a상) 시험 승인을 받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에 공개하는 ‘갤럭시S21 시리즈’ 1월 언팩 초청장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기도 전에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갤럭시S21과 갤럭시버즈 프로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IT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Ishan Agarwal)은 "1월14일에 다음 갤럭시가 공개된다. 표준시(GMT) 기준 오후 3시부터 삼성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며 언팩 초청장으로 추정되는 티저 영상을 3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공개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과 다르게 1월 조기 출시하기로 하고, 갤럭시 언팩 행사에 앞서 미국에서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하는 등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홈페이지에는 ‘넥스트 갤럭시’라는 페이지가 개설됐다. 해당 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은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인지 알리지 않았지만 ‘다음 갤럭시로 도약할 준비(get ready
■5G 품질평가 속도 SKT, 커버리지 LGU+, 시설수 KT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가 나왔다. 5G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5G 연결 시 다운로드 속도가 795.57메가비피에스(Mbps)에 달해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다. 현재 주력 서비스인 LTE 다운로드 속도 역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파악됐다. 5G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5G 이용이 가능한 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 내년에 선보이는 스마트폰 ‘갤럭시S21 플러스’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 29일(현지시각) 샘모바일 등 IT매체들은 트위터리안 마우리(@MauriQHD)가 갤럭시S21 플러스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갤럭시S21 플러스 내부 테스트용 제품으로 추정된다. 앞서 등장한 렌더링 이미지들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더 얇아진 테두리(베젤) 부분이 눈길을 끈다. 전면 카메라는 전작과 같은 펀치홀 디자인이지만 크기가 작아졌다. 갤럭시S21플러스는 6.7인치로 12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다음달말 국내에 출시된다. 29일이 유력한 날짜로 점쳐지고 있다. 갤럭시S21 울트라에 갤럭시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개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일은 내달 29일이 유력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삼성 5G폰 '프리미엄이 끌고 보급형이 민다' 삼성전자가 내년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승부를 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를 공개를 시작으로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한다. 갤럭시A 시리즈는 40만원대 갤럭시A32, 50만원대 갤럭시A52, 60만원대 갤럭시A72 등을 선보이고 모두 5G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출시될 중저가폰은 5G를 지원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하던 멀티카메라를 중저가 모델에도 적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승부를 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를 공개를 시작으로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한다.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A32 ▲갤럭시A52 ▲갤럭시A72 등을 선보이고 모두 5G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세 모델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선보였던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A71의 후속작이다. 가격은 각각 40만원대, 50만원대, 6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공식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 17일(현지시각) IT 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에반블레스와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갤럭시S21 시리즈 공식 이미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S21 다양한 색상과 전작과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1’과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의 간판 색상이 보라색인 팬텀 바이올렛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삼성은 이통 3사별로 각기 다른 색상의 갤럭시S20을 선보이고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을 상징하는 보라색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컬러 마케팅을 펼쳤다. 내년에도 컬러를 전진배치하는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월 14일 갤럭시S21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팬텀 바이올렛이 메인컬러가 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가 내년 1월 14일 공개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들이 나왔다.삼성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내년 1월 14일에 공개된다. 샘모바일은 삼성 현지 사무소를 추적한 결과, 인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가 이미 선불 수수료를 받고 갤럭시S21 제품 선주문을 받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샘모바일에 따르면 사전 예약한 고객은 약 27달러(약 2만9000원) 보증금을 내고 갤럭시S21 모델이 공개되면 원하는 모델을 결정할 수 있다. 실제
디지털 경제 미디어 디지털투데이에서 매일 주요 뉴스를 오디오 서비스합니다. 오디오클립과 팟빵 데일리픽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평일 ~0600시 업로드) ■'확' 달라진 삼성 '갤럭시S21' 홍보 영상 유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시리즈 홍보 영상이 유출됐다. 안드로이드폴리스 등 외신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두 제품은 디자인 상으로 거의 유사하다. 후면 카메라 모듈이 빈 공간없이 후면 왼쪽 상단에 배치됐다. 두 제품 모두 1200만화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1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시리즈로 추정되는 홍보 영상이 유출됐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21 프로모션 영상을 입수했다"며 "팬텀바이올릿 색상의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와 검정 색상의 갤럭시S21울트라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폴리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두 제품은 디자인 상으로 거의 유사하다. 그동안 유출된 사진들과 같이 후면 카메라 모듈이 빈 공간없이 후면 왼쪽 상단에 배치됐다.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