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운전 기술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자율 주행 플랫폼 '드라이브라인(DRVLINE)'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미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 미래 자동차가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체 운전 차량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삼성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18 개막에 앞서 드라이브라인을 발표했다며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고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이 이날 보도했다.드라이브라인 플랫폼은 자동차 업체와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사업 다각화 측면과 미래를 봤을 때 긍정적인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는 삼성전자가 자동차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자동차쪽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적절하다고 보도했다.삼성전자의 자동차 관련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는 배경으로는 기존에 강점을 보인 스마트폰 사업과 반도체 사업이 언제나 호황일 것은 아니라는 점이 꼽혔다. 또 이재용 부회장이 현재 수감중인 상태라는 점도 사업 다각화의 배경으로 봤다.매체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반도체 시장의 대 호황을 뜻하는 ‘슈퍼사이클’과 갤럭시S, 갤럭시노트로 대변되는 스마트폰의 선전에 힘업어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68조 1000억원, 영업이익 16조 3300억원이다. 하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지속 시기가 짧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스마트폰 시장 역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현재의 호실적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역시 나오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삼성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레노버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를 개발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포츈이 보도했다.레노버오토(Renovo Auto)는 자율주행차에 운영체제(OS)를 개발해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잘 작동되도록 하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아마존 웹서비스의 온디맨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지는 않는다. 대신 API혹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다른 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OS의 이름은 에이웨어(AWare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경영 전략이 기존과는 다를 것이라는 한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자동차쪽에 집중하고 인수합병(M&A)등을 통한 경영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집중된 사업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모바일 부문의 선방 등으로 올해 3분기 63조 500억원의 매출과 14조 5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 역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임원인사(2018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7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LG전자는 권봉석 HE사업본부장,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 사장 3명과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역대 최대 승진 규모다.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주요 인사를 마무리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공백을 메울 채비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부문장 인사를 포함한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반도체 슈퍼사이클, 모바일 부문의 선방 등으로 올해 3분기 62조 500억원의 매출과 14조 5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 부회장이 없는 올해를 마무리한다. 업계는 이같은 삼성전자의 인사와 조직개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확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KT가 올해 1월 출시한 인공지능(AI) IPTV 단말 기가지니의 후속모델을 선보였다. KT는 이번 라인업 강화로 AI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KT는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유일 LTE 기반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기가지니 버디’, 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기가지니 키즈워치’ 3종의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기가지니 LTE는 이날 공식 출시됐으며, 기가지니 버디와 키즈워치는 내년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E·IM·DS의 3대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사업체제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운영 효율을 높이는 소폭의 사업단위 조정을 단행했다.세트부문은(CE·IM)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리서치(Samsung Research)를 출범시켰다. 산하에 AI(Artificial Intelligence)센터를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인공지능 관련 선행연구 기능을 강화했다.세트부문은 안정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혼합현실(MR)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를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협업한 이 제품은 PC와 연동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삼성 HMD 오디세이는 3.5형 듀얼 AMOLED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2880x1600 해상도와 11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고품질 헤드셋을 탑재해 360도 공간 사운드를 제공하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기기 사용 중에도 실시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삼성 H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최상의 사운드를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JBL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PULSE3)’와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AKG의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헤드폰 ‘N60NC 와이어리스 등 3개 제품이다.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는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펄스2’의 후속작이다.펄스3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력한 ‘360 사운드’와 섬세하고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가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미디어패드는 화웨이의 태블릿 라인업에 속하는 미디어패드M3 라이트 8.0의 국내 출시 제품명이다. 가격은 29만7000원으로 부담을 낮췄다.LG유플러스는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기본 탑재된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등 3종이다.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계통신비 논란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일 국회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국감에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가 등을 돌리는 양상이다.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락폰이 이통사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출고가보다 10% 가량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언락폰은 이통사를 통하지 않고 삼성전자, 애플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말한다.김해영 더불어민주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7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자사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과 V30를 전면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삼성전자는 부스 입구에 약 30여명이 동시에 갤노트8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꾸몄다. S펜 라이브메시지, 듀얼카메라, 빅스비,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구역을 나눠 관람객들에게 갤노트8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디스플레이 부분만을 따로 전시해 냉장고에 설치된 각종 앱과 기능들을 체험해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휴대폰 구매 시 단말기 구매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됐지만 국민의 체감 통신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대책에도 이같은 부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로 고가의 단말기가 지목되고 있다.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동월 22일까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6%가 여전히 ‘가계통신비에 부담’을 느낀다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프리미엄 혼합현실(Mixed Reality) 헤드셋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8일 ‘삼성 HMD 오디세이(Samsung HMD Odyssey)’를 공개했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10월 중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윈도 10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PC와 연동한다.삼성 HMD 오디세이는 3.5형 AMOLED 디스플레이 두 개를 탑재하고, 110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게임이나 360도 영상 콘텐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네트워크 안정성’, 차량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가드라이브’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커넥티드카 점유율을 91%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KT의 커넥티드카 점유율은 출시 차량 기준으로 75%다. KT는 지금으로부터 5년 후인 2022년, 한 해 매출액을 5000억원으로 목표를 정하고 자동차전문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되겠다고 선포했다.28일 오전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현재 KT의 커넥티드카 시장 점유율은 75%이지만 2020년 91% 이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자신있게 제시한 미래비전 중 하나인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출시한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적용된 KT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KT가 커넥티드카 플랫폼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적극적인 사업에 나서는 중이다.이에 KT는 2022년 당해 기준,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 상 양산 적용 2~3년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3억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를 조성해 전장사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 펀드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업 TTTech에 7500만유로(1009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하만이 커넥티드카 부문에 자율주행과 ADAS을 전담할 전략비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오는 15일부터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정식 개통에 나서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SK텔레콤은 15일 오전 8시 SK텔레콤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연다. SK텔레콤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고객 80명은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또한 현장에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가로 추첨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