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자동차 업체 최조로 자체 디자인 AI 플래그십 스마트폰 '폴스타 폰'(Polestar Phone)을 출시했다.2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폴스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소비자 대상의 폴스타 폰을 소개했다. 폴스타 폰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로 구동되며,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자랑하는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50MP 기본 렌즈, 13MP의 초광각 렌즈 및 10MP의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2024년형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E 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넓은 내부 공간과 크기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다는 특징 때문에 특히 럭셔리 택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2024년형 E 클래스 350 4매틱은 절약형 터보 4기통 파워플랜트를 장착해 연료 소모가 적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다. 크기 역시 길이 495cm, 너비 188cm로 기존 모델보다 크게 증가했다. 차량 내부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출시된 완전자율주행(FSD)의 기술적 논란에 이어 사이버트럭의 주행 중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다.1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의 최신 FSD 소프트웨어는 도로 위 연석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테슬라는 FSD를 실행할 수 있는 모든 차량에 대해 한 달 동안의 평가판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레딧, 엑스(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는 FSD를 탑재한 차량이 연석과 너무 가깝게 회전해 접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오는 9월 출시할 2025년형 트랜스포터 밴의 사양을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소개했다.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트랜스포터는 2가지의 차체 길이 및 높이를 갖춘 '패널', 2열 좌석이 있는 승객용 밴 '콤비', 6인승의 더블 캡 '드롭사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표준 트랜스포터는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44mm 더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이전보다 약 4인치 더 길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트랜스포터는 이전 모델보다 전폭도 5인치 더 넓어졌다. 덕분에 적재용량도 1.2톤에서 1.33톤으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B2B 사업·플랫폼 부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선방했다.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의 잠정 실적을 5일 공시로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영업익은 11% 감소했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실적이다. 지난해 LG전자는 사상 최대 연간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과 B2B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 하락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인포테인먼트 '티맵오토(TMAP AUTO)'를 내세워 성장을 노린다. OEM 브랜드를 공략해 2026년까지 30% 매출 상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티맵모빌리티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티맵오토의 미래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Data & Innovation) 담당은 "고객사로부터 신뢰가 있고 그 중심에 티맵데이터가 있다"며 "이동 전, 이동 중, 이동 후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티맵모빌리티가 강조하는 경쟁력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비릭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5천 만회 이상의 인기 캐주얼 게임 10여 종을 포함해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인포테인먼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포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모비릭스는 게임 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에 최적화된 게임의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이와 함께 양사는 향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가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 및 영업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례적인 지하철 광고부터 아이돌 팬심 공략 서비스, 수입차와 협력 프로젝트까지 들고 나왔다.쏘카는 지난해 3분기부터 공격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확대 게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승객을 공략 중이다. 탑승 플랫폼을 포함해 객차 내부 멀티미디어까지 가수 악동뮤지션, 방송인 조나단 등 대중 친화적이 모델을 내세워 이용 승객을 눈길을 끌고 있다.기존 고객 타깃이 카셰어링 예비 이용자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과감한 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의 2024 M2 6단 수동 변속 모델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윌로우 스프링스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Willow Springs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시험 운전됐다.지난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BMW M2는 키드니 그릴, 헤드라이트, 펜더 플레어, 배기 팁 등이 독특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다란 공기 흡입구의 프런트 엔드 및 열 교환기 등은 도로에서 장시간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차량 내부로 들어서면 탁 트인 시야가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초저가 신형 전기차 '시걸EV 아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시걸EV 아너 에디션은 30.08킬로와트시(KWh)와 38.88kWh 두 가지 버전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로 구동된다. 각각 최대 305km, 40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0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10.1인치 회전 센터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자체 스마트카 시스템 디링크(DiLink)의 지능형 네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LG마그나는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웨이브는 지난해 매출 2480억원, 영업손실 79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웨이브는 제작·투자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은 예능 등 드라마·영화 외 작품에 집중한 결과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출과 영업손실은 미주 등 해외에서 운영 중인 자사 OTT '코코와'를 제외한 웨이브 별도 수치다.웨이브는 지난해 총 매출이 248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56억원 감소했지만, 유료이용자 구독료 매출은 146억원 증가한 219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엔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 침체로 인해 2022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S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YD는 차세대 전기차에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GTC 2022에서 공개한 차세대 슈퍼 칩으로 자동 및 보조 주행, 주차, 운전자 및 승객 모니터링,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드라이브 토르는 번개처럼 빠른 성능을 갖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 소유주들에게 테슬라 제작의 무료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리비안 소유주들은 테슬라 슈퍼차처 스테이션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리비안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같이 전했다. 리비안 소유주는 무료 충전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충전 플러그를 차량의 포트에 연결할 수 있다. 현재 리비안은 DC 고속 충전을 위한 복합 충전 시스템(CCS)인렛을 갖추고 있지만, 오는 2025년부터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전문가 샌디 먼로(Sandy Munro)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시험 운전하며 후진 시 불편함을 느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먼로는 포드에서 10년간 제조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최근 그는 사이버트럭ATX에서 대여한 차량을 타고 수백마일을 달렸다. 먼로는 "트럭이 정말 잘 달렸다"며 마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도, 후진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이버트럭에는 백미러가 있지만 트럭의 토노 커버가 내려가면 커버가 뒷유리를 완전히 가리기 때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자동차는 터치 스크린에서 물리적 제어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할 수도 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최근 유럽의 자동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는 제조업체가 주요 자동차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탑재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고, 물리적 제어 장치로 되돌릴 것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는 내부에 물리적인 컨트롤을 없애고 주요 기능을 모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탑재시키는 식이다.매튜 에이버리 유로 NCAP 전략 개발 담당 이사는 "터치스크린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중단했던 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전기차(EV)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앞서 GM은 일부 고객들이 SUV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DC 급속 충전소에서의 충전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해 12월 해당 차량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이에 GM은 성명을 통해 "고객의 높은 기대게 부응하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는 중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라며 "이러한 개선이 일부 고객들의 우려를 해결할 것이라 확신하며 약속한 대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전기 SUV R1의 후속작 'R2'와 'R3' 및 'R3X'를 공식 공개했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R2는 5인승 전기 SUV로, 약 4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포트를 탑재해 테슬라 슈퍼차저와도 호환된다. R2에는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모터 레이아웃이 있는데 표준 단일모터 후륜구동 모델, 앞뒤 모두에 모터가 장착된 듀얼모터 사륜구동 모델, 그리고 뒤쪽에 2개의 모터와 앞쪽에 단일 모터가 있는 트라이모터 모델이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 미니가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6일(현지시간) 엔가젯이 전했다.매체는 해당 계획의 초석이 미니 신형 순수 전기 SUV인 '2025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니는 기존 가솔린 엔진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컨트리맨 일렉트릭에 듀얼 모터를 탑재한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지원한다. 이 차량은 최대 출력 313마력을 자랑하며 204마력과 25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단일 모터가 장착될 전망이다. 최고 속도는 180km/h에 이르며, 한 번 충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