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신형 전기차 시걸EV 오너 에디션 [사진: BYD]
BYD의 신형 전기차 시걸EV 오너 에디션 [사진: BYD]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초저가 신형 전기차 '시걸EV 아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시걸EV 아너 에디션은 30.08킬로와트시(KWh)와 38.88kWh 두 가지 버전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로 구동된다. 각각 최대 305km, 40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0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10.1인치 회전 센터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자체 스마트카 시스템 디링크(DiLink)의 지능형 네트워크를 연결해 사용자는 차량과 상호 작용하고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시걸EV 아너 에디션은 람보르기니 미니로 불리는데, 이는 전 람보르기니 디자이너인 볼프강 에거가 디자인 프로젝트를 주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시장에서 '돌핀 미니'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시걸EV 아너 에디션 가격은 9700달러(약 1297만957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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