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향후 회사는 '미르4' 출시 및 라이선스 사업에 기세를 더해가며, 블록체인 게임 또한 집중한다. 1분기 매출액은 약 3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32억원, 당기순이익 약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르의 전설2’IP(지식재산권) 사업 확대로 라이선스 게임 출시, 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중국 저작권 소송 배상금 수령과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했다.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해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136억원, 영업손실 69억원, 당기순손실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나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햇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1억원, 영업손실 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5% 줄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93.2% 줄은 수치다. 위메이드의 적자는 대작 라이선스 게임 출시 지연과 기존 라이선스 및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 등에서 기인했다. 이에
2018년 전체 게임 산업 매출 추정액인 13조9000억원의 약 45%가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이른바 3N에서 나왔다. 신생 기업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며 게임시장의 독과점적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임시장이 정상화되고 게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허리'가 바로서야 한다. 이에 디지털투데이는 게임업계의 '허리'라 할 수 있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올해 사업 전략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마지막 기업은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다.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전기패업 모바일’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기패업 모바일’은 2017년에 출시한 웹게임 ‘전기패업’의 모바일 버전으로 37게임즈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한 게임이다. 중국 내 사전등록자 수가 4,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됐으며, 2년이 지난 지금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7월 ‘전기패업 모바일’이 정당한 계약없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는 6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잠정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약 289억원, 영업이익은 약 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 관련 중재 절차가 마무리되면 라이선스 매출이 대폭 늘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매출(289억원)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9%됐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해서는 -92% 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및 대응 ▲라이선스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셩취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는 중국 킹넷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미니멈개런티(MG)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킹넷(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는 지난 2016년 10월 위메이드와 미니멈 개런티(MG) 500억원 규모의 '미르의 전설' 모바일 및 웹게임 개발 정식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이행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와 조이맥스가 1분기에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을 이어나갔다.8일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약 267억원, 영업손실은 약 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했다.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대비 각각 18%, 24% 감소했다. 매출 감소는 해외 출시작 탓이 크다. 국내 매출이 소폭(전분기 대비 4%) 상승했으나, 해외서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모바일 게임의 해외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으며,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각종 규제와 노동 환경 개선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사들이 다소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과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기업을 톺아본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캐시카우 확보'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 서비스를 종료하며 휘청했던 네오위즈가 재도약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24%, 영업이익은 107%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전환한 것이다. 이는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국내외 매출을 견인한 덕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13일 잠정공시했다. 영업익은 적자전환했으나, 최근 IP(지식재산권) 소송 승소 등을 통해 로열티 매출 회수 시 실적 완화가 기대된다.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1,271억원, 영업손실 약 362억원, 당기순손실 약 485억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324억원(전년 대비 11% 상승), 영업손실 약 393억원(적자전환), 당기순손실 약 470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미르의 전설' IP(지식재산권) 사업의 확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6% 상승했으나,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2'(중국명: 热血传奇) 저작권 침해 웹게임 '전기패업'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위메이드는 2016년 4월 웹게임 '전기패업'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르의 전설2'의 저명한 가치를 정당한 대가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중국 북경 지식재산권 법원에 서비스 금지를 요청했다.이번 소송에서 37게임즈는 샨다게임
[부산=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의 최고 강점은 미르IP(지식재산권), 중국 시장은 아직 '기회'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을 밝혔다.중국 정부는 게임 시장을 옥죄고 있는 형국이다. 중국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인 '판호' 발급이 중단된 데다가, 서비스되는 게임의 수를 제한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의 최고 강점은 '미르IP'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매출액 약 320억원, 영업손실은 약 44억원, 당기순손실 약 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잠정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영업손실은 신작 게임의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며, 외화평가손실로 인해 당기순손실 약 74억원을 기록했다.향후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사업 안정적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신규 라인업 확보 ▲S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게임업계가 중국 게임사들과 저작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하루 간격으로 입장자료를 내며 서로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최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2’저작권 공유지분 추가 가압류에 대한 인용 결정이 났다. 이번 가압류 신청은 8월 이 게임의 저작권 공유지분권자인 액토즈소프트의 로열티 미지급금에 대한 가압류에 이은 IP(지식재산권) 저작권 침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 때문에 진행됐다.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서비스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