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지선 에디터] 이노스페이스(462350)의 김찬중 전무이사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김 전무이사는 이노스페이스의 주식을 8836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0.04%에 해당한다.

11월 25일 기준으로 김 전무이사의 주식 보유 수는 직전 보고일인 10월 21일 대비 3260주 증가했다. 이는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 변동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11월 19일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 소멸로 인해 1576주가 감소했으며, 같은 날 유상신주취득으로 1891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또한, 11월 21일 무상증자 배정으로 294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노스페이스의 주가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1만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2470원 하락한 -19.76%를 기록 중이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이노스페이스는 자산 총계 559억원, 부채 총계 117억원, 자본 총계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70만원, 영업손실은 329억원, 당기순손실은 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12월 결산법인으로, 해당 수치는 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2024년 7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민간 우주 발사체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