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개인비서로 활용하는 법이 소개됐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6316_561827_14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단순한 대화형 챗봇이 아닌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개인 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챗GPT를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팁을 공개했다.
먼저, 계정을 만들면 대화 기록이 저장되어 여러 기기에서 이어서 대화할 수 있고, 맞춤형 음성 대화와 AI 성격 변경 기능도 쓸 수 있다. AI 성격은 기본, 냉소가, 로봇, 경청차 등 여러 선택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챗GPT는 사용자의 요청을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반복 입력 없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설정에서 메모리 기능을 켜고 특정 요청을 기억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반면 임시 대화 모드에서는 대화 내용이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에 유용하다.
주제별 대화 및 파일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능도 있다. 생성한 이미지는 라이브러리에 자동 저장되어 편리하게 관리 가능하다. 플러스 구독자는 최신 모델뿐만 아니라 과거의 여러 챗GPT 모델과 인스턴트(Instant), 생각하기(Thinking) 같은 다양한 AI 버전을 선택해 쓸 수 있다.
또 구글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와 연동해 이메일 분석부터 일정 관리까지 가능하며, 오픈AI의 영상 생성 앱 소라(Sora)를 통해 AI 이미지에서 영상을 제작하거나 기존 영상을 리믹스할 수 있다.
월 20달러인 플러스 계정은 이미지 생성 등에서 제한이 해제되고, 다양한 고급 기능 사용이 가능해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로 추천된다.
이처럼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연동 서비스는 사용자가 쉽게 AI 개인 비서를 활용하도록 돕고, 반복 작업 효율화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업무와 일상에서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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