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도 윤중로에 분홍 물결이 가득할 전망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간 '2024년 여의도 봄꽃 축제'가 개최된다. 

이에 26일 영등포경찰서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안전 관리 상황 점검에 나선다.

자경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문위원단'을 운영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약 350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자경위는 예상했다. 이에 자경위는 영등포서로부터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듣고, 주변 위험시설물 등을 파악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한편,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0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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