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개막식이 오는 30일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개막식이 오는 30일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벚꽃 축제 개막식이 전국 곳곳에 열리며 분홍빛으로 봄을 맞이하는 가운데, 제주도는 노란빛 장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7일, 제주 서귀포시는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개막식이 오는 30일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제주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열리며 개막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인 녹산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거리 일대는 유채꽃을 테마로 해 다양한 원데이클래스와 마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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