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이 7일 만에 5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7만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앞서 사상 최고치인 7만3797달러까지 치솟은 후 6.3% 하락해 6만854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아발란체, 라이트코인과 같은 다른 토큰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베팅을 강화한 후 나타났다. 금리가 낮아지면 암호화폐의 매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한편 밈코인 부문에서는 투기세가 지속됐다. 도그위햇(WIF)은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밈코인의 총 시장 가치는 60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거래량도 2021년 말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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