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트럭이 전기 트럭 모델 'FM 로우 엔트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볼보트럭의 FM 로우 엔트리는 도시 환경에 맞게 설계된 최초의 전기 트럭으로 안전 및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에 중점을 뒀다. 특히 폐기물 관리와 유통 및 건설 등의 작업에 적합하도록 맞춤 제작됐다.
FM 로우 엔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강력한 330킬로와트(kW) 모터와 같은 실용적인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런던 교통국의 5등급 다이렉트 비전 표준을 준수하고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을 통한 손쉬운 조향,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좌석 옵션 및 액슬 구성 등이 포함돼 있다.
FM 로우 엔트리는 4개의 팩에 분산된 360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최대 125마일(약 201km)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며, 빠른 충전을 지원해 빠른 운행 준비성을 강조한다.
볼보트럭의 새로운 전기 트럭인 FM 로우 엔트리는 2024년 2분기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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