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2023년 공개한 프로그램 중 추천할 만한 작품을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소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떤 작품이 인기를 끌었을까.
먼저 '로키'시리즈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1월 10일 로키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용두용미의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했다. 작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시간선을 어지럽힌 죄로 시간 변동 관리국(TVA)에 잡혀 온 '변종' 로키가 시간선의 비밀을 파헤치는 타임슬립 과정을 그렸다.
아소카 시리즈의 흥행도 눈에 띈다.
아소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로, 스타워즈 세계관이자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는 제다이 기사였던 아소카 타노가 쓰론 대제독을 찾아 제국을 부활시키려는 어둠의 무리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만달로리안 역시 인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만달로리안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방영됐으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드라마다. 제국이 몰락한 혼돈의 은하계, 고독한 만달로어인과 신비한 힘을 가진 아기의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그 외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아바타-물의 길'과 로켓의 생명을 구하려 다시 뭉친 가디언즈가 위험한 미션에 나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도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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