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글래스 '로키드 맥스'(Rokid Max) [사진: NTT도코모]
AR글래스 '로키드 맥스'(Rokid Max) [사진: NTT도코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2월 말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AR글래스 '로키드 맥스'(Rokid Max)를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NTT도코모는 안드로이드 TV 디바이스 '로키드 스테이션'(Rokid Station)도 출시한다. 현재 도코모 온라인샵 등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22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로키드 맥스는 풀 HD 해상도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착용 시 215인치의 화면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는 USB-C타입으로, 로키드 스테이션과 조합하면 스마트폰 없이 각종 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로키드 스테이션은 5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로키드 맥스가 75g, 로키드 스테이션이 150g이다. 가격은 로키드 맥스가 5만9800엔(약 52만원), 로키드 스테이션이 2만9800엔(약 26만원)이다.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한 '로키드 AR 조이 팩'은 8만4800엔(약 7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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