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장이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대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였던 부산은 광역자치 단체 가운데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다"며 "해마다 2만명의 젊은이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고 있는데 젊은이들이 몰려오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부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해운대를 스마트 경제도시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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