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 직원에게 1인당 특별격려금 3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격려금은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지급된다.

지난 3분기 기준 엔씨소프트 직원수는 3684명으로, 이번 성과금은 총 110억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 '리니지M' 출시 이후에도 300만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1,2 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왼쪽)와 23일 구글플레이 기준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이미지=게볼루션 갈무리)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왼쪽)와 23일 구글플레이 기준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이미지=게볼루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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