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더 퓨처 투게더(The Future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파트너 데이는 소프트캠프 설립 20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30여개 파트너사 대표와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소프트캠프는 자사의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 등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을 파트너 중심으로 시장에 공급해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가 지난 25일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CDR 솔루션 실덱스(SHIELDEX)를 일본 시장에서 공급하다가, 최근 국내 보안시장에서 APT 공격이나 랜섬웨어 등 문서형 악성코드 대응하는 솔루션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 중이다.

더불어 게이트엑스캐너(GateXcanner)를 통해 최근 떠오른 공공기관과 국가기반시설, 산업기반시설에서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에 대한 대응 솔루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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