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문서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기업회계기준으로 2018년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대를 기록해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4%, 당기순이익은 198%로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캠프 측은 ▲내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매출 성장 ▲문서 DRM 고도화 사업 추진 ▲파일무해화(CDR),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외부유입파일 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 매출 증대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2018년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대를 기록했다. (자료=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지속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향후 사업전략으로 외부위협 대응 사업 역량 강화, 문서보안, 무해화, 통합메일보안 등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채널사 증대로 시장 판로 확대, 일본 중심의 해외 시장 공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깊다”며, “지금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내부 경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하고, 기존 사업은 물론이고 신규 사업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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