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2차관이 취임 후 인공지능(AI)와 함께 통신과 사이버 보안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강 차관은 앞서 26일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통신 ▲사이버 보안 ▲글로벌 등을 강조했다. 특히 강 차관은 취임사에서 통신과 사이버 보안을 언급했는데, 앞으로 규제를 담당하는 네트워크정책실에도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실제 강 차관은 최근 네트워크정책실 각 국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2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자사가 사용하고 있는 5G 3.6㎓~3.7㎓ 대역 인근 20㎒ 폭에 대한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지 1년 5개월 정도 지난 가운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지난 LG유플러스 3.4㎓ 대역 인근 20㎒ 폭 할당 때와 다르다고 밝혔다.20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서울역 근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SK텔레콤 3.7㎓ 대역 인근 20㎒ 폭 할당의 경우 어떤 기간을 정해놓고 하지 않는다"며 “전체적 통신시장 상황도 LG유플러스가 신청할 때와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전국망인 3.5㎓ 대역에서 80㎒ 대역폭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했던 LG유플러스가 정부 최종 점검을 거쳐 100㎒ 대역폭으로 서비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정부가 지난달부터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대상 2023년 5G 통신품질 측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수도권에서 LG유플러스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모두 100㎒ 대역폭으로 동등한 주파수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LG유플러스의 경우 고성능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디지털 전략)의 조속한 후속 조치 실행을 위해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한다. 또한 디지털플랫폼팀을 정보통신정책실(진흥) 정보통신정책관(국)에서 네트워크정책실(규제) 통신정책관(국)으로 이관한다. 자율팀 TO로 인해 디지털전략팀이 신설되는 대신 통신인프라지원팀이 없어지며 인공지능산업팀이 인공지능확산팀으로, ICT디바이스전략팀이 ICT신산업육성팀으로 팀 명칭이 바뀐다. 6일 과기정통부는 팀장급(서기관) 공무원 인사 발령을 통해 팀 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가 발표한 국가별 초고속인터넷 속도 및 순위 데이터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별 객관적 비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스피드테스트가 속도, 순위 외에 국가별 측정서버 개수 및 성능, 국가별 전체 측정 건수, 측정 속도 분포 등 구체적인 측정 조건과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보면 500Mbps급, 1Gbps급 인터넷 속도는 전년 대비 향상됐다”며 “2021년 2월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전국망인 3.5㎓(3.4㎓~3.7㎓) 대역 중 3.4~3.42㎓ 대역 20㎒ 폭 주파수 할당(경매)을 확정한 가운데, 이통3사 간 5G 통신 품질 순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주파수 경매는 LG유플러스 단독 입찰이 유력시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경쟁사인 SK텔레콤·KT(100㎒ 폭)에 비해 20㎒ 폭 적은 80㎒ 폭을 보유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3.42㎓~3.5㎓) 바로 옆대역인 3.4~3.42㎓ 대역 20㎒ 폭을 확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4~3.42㎓대역(20㎒폭) 5G 주파수에 대한 할당(경매)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신규 1만5000국에 달하는 5G 무선국을 우선 구축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다만, 농어촌 공동망에서는 11월 할당 즉시 주파수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3.4~3.42㎓대역(20㎒폭) 5G 주파수 경매의 경우 LG유플러스 단독 입찰이 확실시된다.정부가 사실상 LG유플러스에게 신규 1.5만국의 5G 무선국을 우선 구축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인 것은 SK텔레콤, KT 등에게도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연말에 발표하는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투자 확대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단독] 과기정통부, 올해 5G 통신품질평가 하반기 한 번만 발표) 원래 통신품질평가의 경우 LTE 시절까지 연내 하반기 한번만 이뤄졌는데, 지난 2019년 4월 5G가 상용화되면서 2020년부터 연 두 번(상반기/하반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LTE/와이파이/5G 통신품질평가를 연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30일부터 LTE/와이파이 통신품질평가 측정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5G의 경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5G 품질 평가는 LTE 시절까지 연내 하반기 한번만 이뤄졌는데, 지난 2019년 4월 5G가 상용화되면서 2020년부터 작년까지 5G만 한해서 연 두 번(상반기/하반기) 결과가 발표됐다. 5G 상용화 초기 통신사들의 5G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5G품질평가를 연 두 번 진행한 것이었다.
■ 은행 부럽지 않은 역대급 실적...훨훨 나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열풍으로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역대급 이익을 올렸다.지난달 31일 두나무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두나무 매출은 3조7046억원으로 나타났다. 직전년도 매출인 1767억원 대비 무려 2097%이나 불어났다. 빗썸의 매출도 조 단위로 불어났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작년 매출은 1조9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년도 2185억원 대비 362% 늘어난 것이다. 가상자산 시장 열풍이 두 회사의 호실적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5G통신품질평가를 하반기에 한 번만 발표하는 것을 유력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 통신품질평가의 경우 LTE 시절까지 연내 하반기 한번만 이뤄졌는데, 지난 2019년 4월 5G가 상용화되면서 2020년부터 연 두 번(상반기/하반기) 발표됐다. 5G 상용화 초기 통신사들의 5G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품질평가를 연 두번 진행한 것이다. 하지만 5G 통신품질평가 대상이 되는 지역이 초기보다 크게 확대되고 주거지역 등 새로운 유형이 추가됨에 따라, 평가 결과의 통계적 신뢰성을 제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통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83년 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을 전면 개정한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이 만들어진지 약 40년 지났기 때문에 변화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부분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었기 때문이다.현재 통신사업자 등에게 관련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개정안 초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간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안정성 의무, 기간통신사업자와 부가통신사업자 역무 개편, 즉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의무 완화 및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의무 강화
■ 삼성 '갤럭시Z' 시리즈 판매량 4배 ↑삼성전자가 자사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출시 약 한달 만에 삼성전자의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사 스마트폰에서 ‘갤럭시Z플립3’로 전환한 사용자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대비 1.5배, ‘갤럭시S21’ 시리즈 대비 1.4배 많았다.삼성전자 자체 조사 결과 ‘갤럭시Z플립3’ 사용자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 편리한 커버 디스플레이 등을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0일 5G 및 LTE 통신품질평가를 발표한 가운데, 5G품질평가에서 SK텔레콤이 다운로드 속도 및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커버리지), LTE 전환율, 접속 지연 시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정부, 30일 5G 품질평가 발표...SKT 다운로드·커버리지 1위 유력)그동안 5G품질평가에서 SK텔레콤은 다운로드 속도나 LTE 전환율 등에서 항상 1위를 지켜왔지만, 커버리지는 타사에 비해 넓게 분포되지 못했다. 커버리지와 속도 등 전반적인 품질은 SK텔레콤이 가장 우수했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30일 5G 및 LTE 통신품질평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5G 평가에서 SK텔레콤이 다운로드 속도 및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커버리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5G품질평가에서 SK텔레콤은 다운로드 속도에서는 항상 1위를 지켜왔지만, 커버리지는 타사에 비해 넓게 분포되지 못했다.작년 8월 기준 SK텔레콤은 그동안 커버리지 1위였던 LG유플러스를 역전했고, 주요다중시설수 역시 1위였던 KT를 넘어섰다. 5G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이나 상반기보다 개선됐을 것이 확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느린 속도와 끊김 현상이 있었던 지하철 와이파이가 개선된다.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28㎓ 대역 5G망에 기반한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5G 28㎓로 신호를 보내면 최신 와이파이6E 공유기가 이를 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최고 속도가 이전보다 향상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28일 서울 신답역 내부에서 ‘5G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 착수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이동통신3사는 지하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G 통신품질평가를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두 번 실시한다. 5G 구축을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5G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5G의 경우 올해는 보다 넓고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평가 대상지역을 전체 85개 시(市)의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1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및 LTE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5G 구축을 촉진하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가입자 수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500만명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올해 예상했던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G 서비스는 작년 4월 3일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현재(3월 초)까지 약 11개월이 지난 상태다. 지난 1월말 기준으로 5G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지 못했다는 것은 최근 5G 가입자 순증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속도, 커버리지 등 통신 품질이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5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5G 상용화 이후 정부가 5G 통신서비스 품질을 측정한 첫 번째 결과가 7월 공개된다. 이에 그동안 LTE 평가에서 줄곧 품질 1등을 차지해 온 SK텔레콤이 5G 품질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할 지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재까지 설치된 5G 기지국 수의 경우 KT가 1위, LG유플러스가 2위, SK텔레콤이 3위를 기록 중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에게 5G 통신상품 선택 및 이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5G 망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5G 서비스에 대한 통신품질평가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부터 5G 품질평가에 나선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시작으로 평가지역과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용자에게 5G 통신상품 선택 및 이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5G 망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5G 서비스에 대한 통신품질평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에게 통신품질 정보를 제공해 통신사업자의 통신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56조)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평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