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중 가장 신뢰성이 높은 차량으로 기아 EV6와 테슬라 모델3, 그리고 닛산 리프를 선정했다.신뢰도 설문조사는 전반적인 차량에 대한 평가와 고장, 오작동 여부를 차량 소유자들이 직접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신뢰의 전기차 "기아 EV6, 테슬라 모델3, 닛산 리프"조사를 통해 기아 EV6는 전체적으로 평점 84점을 받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조사를 진행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2위는 테슬라
■ 애플, 아이폰에 서드파티 앱스토어 허용하나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상에서 애플 앱스토어 외 서드파티 앱스토어를 허용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시장법 통과에 따라 폐쇄 생태계 구조를 일부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사전 설치된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제조사가 만든 대체 앱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도록 앱 생태계 일부를 개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즉, iOS 개발자가 자신이 만든 앱을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앱스토어에 등록해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자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인프라(EV Infra)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전기차 이용 트렌드’를 발표했다.우선 EV 인프라 앱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은 40대(36%), 50대 이상(29%), 30대(28%), 20대(7%) 순으로 나타났다. 소프트베리는 40대 비율이 높은 이유를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전기차 구매 여력이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또한 이용자 성별은 남성 (84%), 여성(16%)로 남성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첫 디지털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도 폭스바겐, 아우디 등 산하 4개 브랜드에 걸쳐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주요 세그먼트에 걸쳐 보다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확장 의지를 담은 폭스바겐 ID.4,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전기차 신모델 2종을 처음으로 선공개했다. 두 모델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재정이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친환경차량에 대한 성급한 보급 정책보다는 경제성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최대 자동차관련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일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온라인 영상 공개를 통해 올 뉴 아반떼(7세대, CN7) 정식 출시를 알렸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과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우선 가솔린(1531만~2392만원)과 일반 판매용 LPi(1809만~2167만원) 모델이 출시됐으며 상반기중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 라인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첫날이었던 지난 3월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가 발표됐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 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고, 최종 수상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www.renaultsamsungm.com)가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과 동급 최고 연비로 무장한 '뉴 SM3'를 9월 1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뉴 SM3는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모던 다이너미즘(Modern Dynamism) 디자인 컨셉트를 도입, 신세대를 주타깃으로 하면서도 중장년층까지 고려한 신제품이다.
HTC(대표 피터 초우 www.htc.com/kr)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센세이션‘을 출시하고 오는 7월 1일에는 KT에서 와이브로 4G를 지원하는 ’EVO 4G+'를 출시할 예정이다. 두 제품 다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으며 HTC가 자랑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 ‘센스 3
중형차를 넘어, ‘준중형차 2.0모델’이 대세 고유가 시대를 맞아 준중형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중형차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뒤지지 않는 2.0 모델이 인기를 끌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체는 대표모델의 준중형차량에 2.0 엔진을 탑재해 출시하고 있다. 르노삼성 ‘SM3’, 현대 ‘아반떼HD’,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