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스포츠카’로 인정받는 현대자동차
해외에서 ‘스포츠카’로 인정받는 현대자동차
  • 민병권 기자
  • 승인 2019.1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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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시리즈,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년 연속 수상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가 발표됐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 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고,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현대 i30 패스트백 N
현대 i30 패스트백 N

그 결과 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 N이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되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i30 N이 같은 부문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2017년 하반기 유럽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성능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동급 최초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2018년 연말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i30 패스트백 N 외관 디자인은 기존 i30N 대비 전장을 120mm 늘리고 전고를 28mm 낮춰서 날렵한 패스트백 형태의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뒷모습 역시 지붕에서 날렵하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끝부분에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고성능 차량의 속도감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현대 i30 패스트백 N
현대 i30 패스트백 N

서스펜션, 브레이크 성능 등을 패스트백 바디 타입에 맞게 최적화하여 ‘N’이 추구하는 고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역동적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i30N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퍼포먼스 패키지 기준 최고출력 275마력 및 최대 토크 36.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다.

특히, 노말, 스포츠, 에코, N, N 커스텀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해 일상적 주행부터 고성능 주행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이와 함께 ▲구동 바퀴에 상황 별로 엔진의 동력을 조절해 전달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노면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감쇄력을 제어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한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기어 단수를 내릴 때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해 주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오버부스트(Overboost)’ 등 다양한 고성능 차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 i30 패스트백 N과 i30 N
현대 i30 패스트백 N과 i30 N

현대차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i30 N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30 N은 지난달 또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Sport Auto Award) 2019'에서 3만5,000유로 이하 준중형차 부문(Compact Cars for up to €35,000) 수입차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30 N은 총 275개 차종이 맞붙은 경쟁에서 독자 투표 결과 해당 부문 정상에 올랐다.

i30 N과 i30 패스트백 N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은 판매량 증가로도 확인된다. 두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지난 1~10월 합산 1만47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유럽 시장 연간 판매량인 6,923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또다른 N모델인 벨로스터 N은 지난달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 트랙'(Road & Track)이 뽑은 ‘2020 올해의 퍼포먼스카’(2020 Performance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벨로스터 N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다른 고성능 경쟁모델을 제치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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