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www.renaultsamsungm.com)가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과 동급 최고 연비로 무장한 '뉴 SM3'
뉴 SM3
내장은 젊은 감각의 감성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실현했다. 탑승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밝고 미래지향적 느낌의 동급 최초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를 도입했다. 여기에 첨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장착, 앞좌석 컵홀더 및 센터 콘솔부분의 수납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신규 오디오와 첨단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새로운 분위기 연출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즐거움까지 고려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뒷좌석은 전트림에 분리형 헤드레스트를 적용, 고객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SK텔레콤의 3D 티맵(T-map)을 차량용으로 개발 적용, 실제에 가까운 그래픽을 실시간 교통정보로 구현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P2C(Phone 2 Car) 기능을 갖췄다. P2C는 스마트폰내 사진과 음악, 동영상 등을 내비게이션에 전송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SK 멜론(Melon)을 통한 최신 음악 및 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차량 성능도 크게 향상시켰다. 닛산의 신규 엔진인 H4Mk를 탑재해 실용 영역대인 1500~3000rpm대에서의 토크를 개선함으로써 운전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존 CVT에 보조변속기를 추가한 신개념의 무단 변속기 X-CVT를 적용, 초기 가속 성능 및 정속 주행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뉴 SM3는 세계 최고 수준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연비와 세련되고 도시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품질,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했다"며 "하반기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최상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모델별로 ▲PE 1538만원 ▲SE 1668만원 ▲SE Plus 1768만원 ▲LE 1888만원 ▲RE 197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