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 주류 업체들의 잇단 가격 인상으로 지난달 맥주와 소주 판매가격이 대폭 올랐다.지난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맥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4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5.9%) 이후 9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이다.소주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같은 기간 소주 역시 지난해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4.7% 상승해 지난 2월(8.6%)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높다. 인상률은 2월(8.6%)에서 3월(1.4%)로 뚝 떨어진 뒤 4~10월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00여 년이 훌쩍 지난 글로벌 쿠키 오레오가 크림 양을 줄였다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논란에 휩싸였다.슈링크플레이션이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기업이 원가 상승 등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처지에 놓일 때 눈에 보이는 제품 가격 인상 대신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알 듯 모를 듯'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일컫는다.지난 12일(현지시간) 해외 여러 매체가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참이슬 가격이 오른다.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11월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올린다. 인상 대상은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다. 진로도 360ml 병 출고가가 9.3% 오른다.이번 가격 인상은 주정과 공병 가격 등이 가격 인상 여파가 크다. 올 초 이후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가 올랐고, 신병 가격은 21.6%가 더 비싸졌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과자와 아이스크림, 맥주, 냉동식품 등은 그 종류가 무궁무진해 소비자들은 저마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곤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우리 국민이 즐겨 찾은 인기 1위 스낵 과자는 '새우깡'이었으며 아이스크림은 '월드콘'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맥주와 소주는 '카스'와 '참이슬' 인기가 상당했으며 만두는 '비비고'가 가장 많이 팔렸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내용을 보면 지난해 농심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의 7.01%를 차지해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구의 명물 축제로 거듭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늘(30일) 개막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와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지에서 열리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교촌치킨, 치맥킹 등 80여 개 치킨 업체가 참가하며 오비맥주 카스와 한맥이 공식 맥주 파트너로 함께 한다.축제 기간 매일 저녁 박재범과 이영지, 비와이 등 17명의 대중 가수와 DJ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JAY FLOW)'와 협업해 치맥페스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대기업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한다는 취지다.이번 전용관에는 LG, 한화, 롯데, CJ,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90여 곳이 참여한다. △LG전자 △한화큐셀 △롯데헬스케어 △CJ대한통운 △SK D&D △LX세미콘 △교보문고 △한국투자증권 △현대캐피탈 △AIA생명 △인터파크트리플 △오비맥주 등이다.전용관에는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360여
■ AI반도체 경쟁 치열…국내 반도체업계 희망 될까?챗GPT가 열풍을 불러일으키자 세계 주요 반도체 및 IT 기업이 AI 챗봇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반도체업계도 본격적인 경쟁 대열에 올라설 태세다.AI 반도체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대용량·대규모 연산에 최적화된 시스템반도체다. AI의 딥 러닝을 위한 연산 처리를 담당하는 칩이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444억달러로 전년 대비 27.8% 성장했다. 2026년에는 861억원 달러 수준이 전망된다. 적용처 역시 서버, 자율주행 및 전장, 보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맥주 기업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비맥주 글로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공장 모든 설비를 사물인터넷(IoT) 환경으로 디지털 전환하고, 네트워크, 서버 등 인프라부터 보안 솔루션, 백업시스템,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진행해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모니터링, 수집,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지멘스(Siemens)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과 협업한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0.0이 온라인 누적 판매 200만 캔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200만 캔은 쿠팡에 첫 입점한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의 누적 판매 수치로 쿠팡 단일 채널 판매량만 집계한 것이다. 카스 0.0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 진입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술을 많이 마시기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알코올 음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커진 홈파티·홈술
#. 코스맥스, ESG 경영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코스맥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UNGC는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유엔(UN)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가입을 계기로 UNGC가 정립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 전략에 포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발전과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비맥주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굿즈들을 판매하기 위한 일환이다.오비맥주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현재 판매중인 '랄라베어' 굿즈 외에 향후 출시할 오비라거 굿즈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오비맥주가 오비라거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첫 제품은 '랄라베어 굿즈'로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로 이뤄져 있다.오비맥주는 "'랄라베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보다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식품업체들이 자사 대표 제품 리뉴얼에 나섰다. 정통성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맥주에서부터 라면과 바나나우유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최근 신제품 맥주 ‘OB라거’를 내놨다. OB라거는 100% 맥아로 만든 클래식 라거의 DNA를 계승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952년부터 시작된 OB브랜드의 정통성을
CBP 월드카운트다운 티켓 오픈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동대문 DDP에서 개최하는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의 티켓 판매를 알렸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의 티켓은 위메프, 인터파크, 멜론, 티켓링크 및 네이버 예약 등 주요 티켓 판매처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최정상급 EDM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한 해를
오비맥주,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다짐대회’ 열어 오비맥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맥주 원·부자재 납품업체 등 협력업체 33개사를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우수 협력사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협력업체와 함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주
롯데백화점, 나이키와 손 잡고 '한정판 에코백' 판매 롯데백화점이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에코백을 선뵌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지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10~30% 세일을 진행하고, 15만원 이상 나이키 제품을 구매하는 이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상품인 '나이키 인 서울' 에코백을 증정한다. 나이키 인 서울 에코백은 총 6200개 준비돼 있다. 에코백에는 롯데월드타워와 나이키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3만원에서 5만원 대에 시판되고 있다. 랄라블라, 연말결산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동우(Bruno Cosentino)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 1978년 벨기에 태생인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은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주로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
오비맥주 "사진으로 물의 소중함 알린다" 오비맥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응모한 물 사진 중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의림지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가뭄으로 메마른 모습을 대조해 생명과 물의 필연성을 표현한 정연화 씨의 ‘생명의 근원’이 차지했다.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든 해녀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국내 주류업체들이 앞다퉈 광고모델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연예인을 활용해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긴 데 따른 행보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소주병 등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넣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맥주 '클라우드'의 광고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다시 발탁했다. 지난 2014년 클라우드 출시와 동시에 모델로 기용한 이후 5년만이다. 당시 전지현이 출현한 클라우드 광고는 주류 광고 중 단연 화제였다.
오리온, 꼬북칩 달콩인절미맛 출시 오리온이 꼬북칩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맛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꼬북칩 달콩인절미맛은 네 겹의 칩에 인절미 소스를 바르고 볶은 콩가루를 뿌려 달콤하고 고소한 인절미맛을 키웠다. 바삭함을 강화하기 위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식감이 더 가벼워졌다. 이디야커피, 겨울 시즌 신제품 옥수수라떼·컵수프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옥수수라떼와 고구마라떼, 컵수프 2종을 19일 출시했다. GS리테일-GS칼텍스,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과 제휴...모빌리티 서비스 확
AK플라자, 15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 돌입 AK플라자가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등 전 지점에서 '겨울 정기 할인'에 돌입한다. 주얼리, 핸드백, 구두 등 패션잡화 30~20%, 여성 캐주얼과 정장 등 여성의류 30~10%, 남성 정장과 셔츠 등 남성의류 30~10%, 주방식기와 침구 등 생활용품 20~10% 등 세일을 진행한다. 또 각 지점의 행사 공간에 마련된 '100% 당첨 룰렛'을 통해 총 소비자 2800명에게 △테르메덴 폴앤스파 이용권(100명) △AK상품권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