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사진으로 물의 소중함 알린다"

오비맥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응모한 물 사진 중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의림지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가뭄으로 메마른 모습을 대조해 생명과 물의 필연성을 표현한 정연화 씨의 ‘생명의 근원’이 차지했다.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든 해녀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장영훈 씨의 ‘LIFE’는 오비맥주 대표상을,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 위의 뱃사공을 담은 천대현 씨의 ‘물과 인간의 공존’은 환경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추운 겨울 한 병의 생수로 갈증을 달래는 작업자의 모습을 찍은 정우원 씨의 ‘갈증’은 할리스커피 대표상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 3천 점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돼 물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우리의 삶과 생명에 필수불가결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켄싱턴호텔 평창,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 평창점' 1호점 론칭

켄싱턴호텔 평창이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를 오는 지난 20일 론칭했다. 호텔 1층에 입점하는 로이드는 브리티시 모던 콘셉트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봬고 있다.

로이드 평창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또 개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는 골드 제품군을 구매하는 투숙객, 지역 주민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로이드의 시그니처 베어 '로니' 인형을 20일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미지=이랜드파크)
(이미지=이랜드)

위니아대우 멕시코, 10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위니아대우 멕시코 법인이 10월 한 달 동안 냉장고 8만3000여대를 생산, 지난 1993년 법인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월간 생산량을 기록했다.

10월까지 올해 위니아대우 멕시코 법인 누적 매출은 26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냉장고가 42%로 가장 높다. 이어 세탁기(31%), 주방가전(20%) 순이다. TV와 전자레인지 등 기타 품목은 7%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대우)
(사진=위니아대우)

애경산업, 서울시와 '2019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애경산업이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소비자가 기준 약 1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품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진다.

애경 전경. (사진=신민경 기자)
애경 전경. (사진=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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