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타르폼(Tarform)이 새로운 전기 모터사이클 '베라'를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판 타르폼은 지난 2020년 복고풍 전기 모터사이클 '루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베라는 루나와 비슷한 외관을 갖췄다. 다만 가격 부분에서는 루나의 절반에 가까운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35킬로와트(kW) 전기 모터를 탑재한 베라의 최고 속도는 약 85마일(약 306km/h)이다. 최고 속도는 기존 모델인 루나보다 약간 낮지만 무게가 가벼워 새로운 도시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이로킷(eROCKIT)이 최고 시속 100킬로미터(km/h)에 달하는 전기 자전거 '휴먼 하이브리드'(Human Hybrid)를 개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회사는 휴먼 하이브리드를 전기 자전거로 소개했지만, 페달로 작동된다는 점을 제외하곤 전기 모터사이클에 더 가깝다. 휴먼 하이브리드는 페달이 일반적인 자전거 벨트를 직접 구동하는 방식이 아닌, 속도 조절에 사용된다는 점에서도 일반 전기 자전거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회사는 휴먼 하이브리드를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기 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50만위안(약 926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위안 미만으로 가장 멋지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샤오미는 오는 28일 SU7을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차량은 중국 내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됐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대륙의 실수로 불릴만할까⦁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데이비슨의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라이브와이어가 최초의 크루저 전기 모터사이클인 'S2 멀홀랜드'를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S2 멀홀랜드는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사용하며, 레벨2 충전 시 78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도심 주행 거리는 121마일(약 195km)이며 제로백은 3.3초다.지속 가능한 소재로 실루엣과 프로파일을 재해석한 S2 멀홀랜드는 19인치(약 48cm) 앞바퀴와 17인치 (약 43cm) 뒷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포켓몬 컴퍼니와 새로운 협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IT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토요타는 포켓몬 컴퍼니와 함께 9세대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버전 캐릭터이자 주요 캐릭터인 '미라이돈'을 모방한 모터사이클을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토요타의 자원봉사 단체인 '토요타 기술회'가 주최했다. 앞서 토요타 기술회는 일본 내 초등학생을 상대로 모빌리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한 초등학생이 미라이돈을 닮은 모터사이클 제작을 희망했다. 이에 기술회가 포켓몬 컴퍼니와 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새로운 전기 모터사이클 '솔라 E-클립스 2.0'(Solar E-Clipse 2.0)을 소개했다.최근 전기차와 전기 자전거가 전기 모빌리티 부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두 부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소형 경량 전기차가 많이 등장하는 추세다. 솔라 E-클립스 2.0도 그러한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이다.솔라 E-클립스 2.0은 최고 속도 약 100km, 최대 12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60.8kg의 탄소 섬유 패키지로 설계돼 가벼운 축에 속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전기 모빌리티 업체 엔보(ENVO)가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인 유틸리티 퍼스널 트랜스포터(UPT)를 개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UPT는 전기 자전거와 풀사이즈 전기차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엔보는 UPT를 비롯해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4개의 바퀴로 구성된 엔보의 UPT는 작업에 적합한 크기와 목적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명 맞춤 제작 소형 전기 모빌리티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저지주에서 전기 모빌리티 라이더에게 전기 자전거나 스쿠터에 대한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계류 중에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등록 및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에 적용되는 등록 및 책임 보험 규정을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 및 킥보드에도 적용하기 위함이다.그러나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 역시 제기되고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전기 자전거와 관련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강조했으나, 실제 전기 자전거의 충돌 사고는 미비한 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프랑스 자전거 제조업체 LMX바이크의 'LMX64'를 소개했다. LMX64는 전기 자전거와 모터사이클의 중간으로 묘사되는 듀얼 트랜스미션 전기 산악자전거다. '듀얼 프리휠 변속기'라는 특허받은 이중 변속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한다. 변속기 오른쪽에는 뒷바퀴에 여러 단계의 전기 페달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상당히 표준적인 자전거 구동계가 있다. 왼쪽에는 완전히 분리된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이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해 이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먼 모터사이클(Damon Motorcycles)이 전기 바이크용 첨단 배터리 기술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데이먼 모터사이클은 'E-원 몰리 에너지'(E-One Moli Energy Corp)의 몰리셀(Molicell) 배터리가 자사의 하이퍼스포츠(HyperSport) 전기 바이크에 적용되는 방식을 설명했다. 데렉 도레스틴(Derek Dorresteyn) 데이먼 모터사이클 최고기술책임자(C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전기차(EV) 시장이 크게 성장한 해로 기록됨과 동시에 많은 도전과 혼란이 있었던 해였다. 올해도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전기차 시장 전망, "지난해보다 더 빠른 성장 추세 보일 것"⦁ 中 자동차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전기차와 수출만이 살 길올해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미국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의 버지모터사이클이 2024년 여름에 TS울트라를 출시하며 이륜차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라이더 안전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TS울트라는 201마력을 자랑하며 885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쉐보레 자동차 콜벳 E-레이보다 거의 2배나 많은 수치다.TS울트라는 6개의 카메라와 2개의 고해상도 레이더 장치를 통해 모터사이클 주변을 360도 감지할 수 있다. 감지 시스템은 디스플레이와 헬멧 내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라이더에게 전달된다.이러한 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모터사이클 장비 브랜드 '폭스레이싱'(Fox Racing)이 전기 자전거용 헬멧을 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폭스 드롭프레임 프로'(Fox Dropframe Pro)라는 이 헬멧은 산악 자전거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다. 헬멧은 착용자의 머리 옆과 뒤쪽까지 확장돼 표준 자전거 헬멧보다 향상된 보호력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 밉스(MIPS)의 기술을 사용해 머리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며, 보아 핏 시스템으로 헬멧이 머리에 완벽하게 밀착된다고 한다. 드롭프레임 프로는 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지난 3년 동안 드리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던 한해였다. 그러나 시장은 기대대로 흐르지 않았고 다양한 변수와 새로운 도전 환경으로 좌충우돌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모빌리티 시장의 대세를 이루던 우버, 리프트 등 승차공유 서비스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던 개인 모빌리티 서비스는 완전히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타다와 카카오를 선두로 기존 사업자와 각을 세우던 플랫폼 택시 시장도 쪼그라들었다.⦁ 성장 문턱 걸린 전기차 시장…모빌리티 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여성 라이더 2명이 최초로 전기 모터사이클을 타고 미국을 횡단해 주목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번 횡단은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사 케이크(CAKE)의 '전기 대륙 정복'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의 일환이었다. 라이더 두 명은 뉴욕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전기 모터사이클로 미국 대륙을 횡단했다. 이로써 전기 모터사이클로 미국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라이더들이 탄생한 것이다.라이더들은 재키 로젠스타인과 바비 롱으로, 둘은 2023년 10월 뉴욕에서 출발해 62일 동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전기 바이크 등 전기 모터사이클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상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에 따르면 미국에서 모든 마이크로 모빌리티 관련 부상은 매년 평균 23%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기 스쿠터 관련 부상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전기 자전거 관련 부상의 거의 절반이 지난해에 발생했다고 한다. 호버보드 관련 부상은 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탈리아 전기 자전거 전문 업체 '똑'(Thok)이 모터사이클 업체 두카티(Ducati)와 협력해 신제품 'MIG E-S'를 출시했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새로운 MIG E-S는 똑의 성능 지향적인 올 마운틴 전기 자전거 'MIG S'에 실용적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이다. 도시 통근자와 오프로드 모험가 모두에게 이상적인 자전거라고 한다. 성능 면에서는 시마노 E7000 미드 드라이브 모터와 63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포레스트, 에코, 트레일, 부스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아시아와 유럽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도 전기 자전거의 성장은 무시할 수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산업은 1200억달러(약 15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전기 자전거 판매량 '고공행진' 4년 새 400% 증가⦁ 오토바이만큼 빠른 전기 자전거? 랜드 '디스트릭트' 눈길⦁ 슈힌델하우어, 통근용 전기 자전거 2종 출시…클래식 디자인 눈길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터사이클 업계 유명인 에릭 뷰엘(Erik Buell)이 설립한 전기 바이크 회사 퓨엘(Fuell)이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선보인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새로운 퓨엘 플루이드(Fuell Flluid)는 도심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접이식 자전거다. 도시용으로 설계됐으나 컴팩트한 사이즈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퓨엘 중국 바팡(Bafang)의 모터를 사용하며 출력은 250와트(W), 토크는 85뉴턴미터(Nm)다. 시속 25km까지의 속도에 적합하며, 이 이상의 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 오토바이 간 경계가 흐릿해지는 가운데 전기 모터사이클 업체 랜드(LAND)의 '디스트릭트'(DISTRICT)가 눈길을 끈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디스트릭트는 스트리트 버전과 스크램블러 버전으로 제공되며, 여러가지 다른 라이딩 모드와 교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속도 옵션을 제공하는데, 디스트릭트는 최고 속도 43km/h 또는 60km.h의 전기 자전거 모드, 그리고 최고 속도 112km/h의 전기 오토바이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