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미국 무역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브라이언 구홍디(Brian Gu Hong-di) 샤오펑 부회장은 "우리는 엔비디아 및 기타 실리콘 파트너와의 협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은 보조 주행 및 고급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주요 하드웨어이나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추진하고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욕 소재 기업 스로우프레임(Throwflame)이 화염방사기 장착 4족 보행 로봇 '써모네이터'((Thermonator)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써모네이터는 휘발유 및 네이팜탄을 연료로 사용해 1시간 동안 최대 9m의 길이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레이저 조준과 1인칭 내비게이션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탑재됐다. 해당 로봇은 중국 유니트리가 개발한 작고 저렴한 로봇개인 Go1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미중 간 제재 맞불 수위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나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화웨이가 출시한 메이트60 프로에 탑재된 반도체칩의 정교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고사양 반도체 수출 통제가 효과를 냈다고 자평한 것이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이몬도 장관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기술에 대해 "미국의 기술보다 몇 년 뒤처져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반도체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되기 이전, 많은 차주들이 길을 찾기 위해 차 내부에 지도책을 구비해 두곤 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차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이 지도책 역할을 대신해 목적지에 어떻게 가야 할지 안내한다.지난 21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기가진이 위치정보시스템(GPS) 측위 앱 집섬(Gypsum) 개발자 필립 테넨의 말을 빌어 GPS에 대해 소개했다.사진 촬영 위치 기록이나 목적지 안내 등에 사용되는 GPS는 우주에 30개 이상의 관련 위성을 통해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지구로 전송한다. GPS는 그중 4개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2024년형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E 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넓은 내부 공간과 크기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다는 특징 때문에 특히 럭셔리 택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2024년형 E 클래스 350 4매틱은 절약형 터보 4기통 파워플랜트를 장착해 연료 소모가 적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다. 크기 역시 길이 495cm, 너비 188cm로 기존 모델보다 크게 증가했다. 차량 내부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인포테인먼트 '티맵오토(TMAP AUTO)'를 내세워 성장을 노린다. OEM 브랜드를 공략해 2026년까지 30% 매출 상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티맵모빌리티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티맵오토의 미래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Data & Innovation) 담당은 "고객사로부터 신뢰가 있고 그 중심에 티맵데이터가 있다"며 "이동 전, 이동 중, 이동 후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티맵모빌리티가 강조하는 경쟁력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형 수중 드론 '하이드러스'(Hydrus)가 호주 서부 연안에서 100년 된 석탄선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발견된 석탄선은 과거 프리맨틀 항구에서 증기선을 정비하는 데 사용되었던 철제 석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1860~1890년대에 건조되어 1920년대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하이드러스(Hydrus)는 다른 탐사에 비해 유독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심해 탐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하이드러스의 사진 측량 기술을 이용해 선박을 3D모델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의 공식 출고가가 결정됐다. SU7은 21만5900위안(약 4009만9107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SU7은 중국 현지에서 먼저 판매되며 해외 출시에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 SUV7 출고가 공개…'가성비' 제대로 겨냥했다⦁ 샤오미 SU7 전기차 주문 폭주 제동…"출고 반년 넘게 걸린다"⦁ 진짜 '대륙의 실수'였나…샤오미 첫 전기차 SU7 잇단 사고 영상 '논란'예상보다 높은 주문량으로 SU7 납기일이 기존 일정보다 지연돼 일부 주문은 7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잡고 기존의 ‘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국민·기업·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찾아서 해결하는 민관협업 플랫폼(DPGcollab)’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은 사회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자원인 클라우드 인프라, 위기 관련 데이터, 서비스 개발 도구 등을 국민, 기업, 기관의 수요에 맞춰 플랫폼을 통해 상시 제공해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의 트래픽 폭주 등으로 인한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디플정위는 앞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표 지도 앱 중 하나인 '구글맵'이 전 세계 개별 여행 트렌드를 바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낯선 도시에서도 길 찾기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 구글맵 하나면 문제 없다.다만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의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할 때, 구글맵에선 원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구글맵의 위치 정보 정확도가 왜 높지 않은지에 관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이는 GPS의 정확도와 지도의 좌표계를 지리적 좌표계에 연결하는 '지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Gemini)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고 지난 3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 제미나이 앱은 지난 3월 25일 플레이 스토어 업데이트를 받았다. 업데이트 변경 로그에는 '이제 길을 물으면 제미나이가 자동으로 구글 지도로 내비게이션을 시작한다'는 메모가 포함돼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제미나이는 명령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즉시 경로 요약과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표시할 뿐만 아니라, 몇 초 안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TMAP(티맵) 앱을 종합 길안내 서비스로 확장한다.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기존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종료하고 메인 검색창을 통해 길안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앱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 길 안내 앱으로의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검색창에서 '버스 노선 번호'와 '버스 정류장 위치' 등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바꿨다. 이전까지 앱 내 별도의 탭을 통해 제공했지만 이를 통합했다.도착지 검색을 통해 노선 정보, 버스 현 위치, 정류장
■ 아마존,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에 27억5000만달러 추가 투자...누적 40억달러아마존이 생성형 AI 시장애서 지분 확대를 위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추가로 27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30년 전 창업 이후 최대 규모 외부 투자라고 CNBC가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아마존은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앤트로픽에 대한 누적 투자 규모가 4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투자한 130억달러 규모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한 투자다.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오픈AI와 경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언어 번역 기능을 추가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도구를 확장한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기존에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려 구글 검색을 실행하는 서클 투 서치에 언어 번역 기능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다만 해당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원을 그릴 필요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홈 버튼이나 내비게이션 바를 길게 눌러 번역 아이콘을 찾기만 하면 된다.이 기능은 향후 몇 주 안에 출시 예정으로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픽셀7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가 경계를 넘어선 마케팅 및 영업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례적인 지하철 광고부터 아이돌 팬심 공략 서비스, 수입차와 협력 프로젝트까지 들고 나왔다.쏘카는 지난해 3분기부터 공격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확대 게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승객을 공략 중이다. 탑승 플랫폼을 포함해 객차 내부 멀티미디어까지 가수 악동뮤지션, 방송인 조나단 등 대중 친화적이 모델을 내세워 이용 승객을 눈길을 끌고 있다.기존 고객 타깃이 카셰어링 예비 이용자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과감한 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올초 챗GPT 기술 기반으로 애플 앱스토어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GPT 스토어에 대한 개발자들 반응이 별로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18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GPT스토어를 통해 AI챗봇을 제공하는 일부 개발자들은 제품을 쓰는 고객이 많지 않아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들 개발자는 또 사용자들에 대한 분석 측면에서 오픈AI로부터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픈AI는 또 스토어에 대한 접근을 챗GPT 유료 구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 소유주들에게 테슬라 제작의 무료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리비안 소유주들은 테슬라 슈퍼차처 스테이션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리비안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같이 전했다. 리비안 소유주는 무료 충전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충전 플러그를 차량의 포트에 연결할 수 있다. 현재 리비안은 DC 고속 충전을 위한 복합 충전 시스템(CCS)인렛을 갖추고 있지만, 오는 2025년부터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인 iOS18에 기본 내비게이션 앱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애플이 발표한 디지털시장법(DMA) 규정 준수 보고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변경 옵션은 DMA에 따라 EU 내 27개국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아이폰 사용자가 기본 내비게이션 앱을 구글 지도나 웨이즈(Waze)로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애플 지도에 일부 국가의 이름이 잘못 표시되거나 길 안내가 엉망이라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14에 새로운 화면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사용자가 화면을 공유하거나 녹화할 때 특정 애플리케이션 창의 공유나 녹화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이상 전체 화면을 공유할 필요 없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내용만 공유할 수 있어 실수로 개인 정보나 알림이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제 화면 공유는 상태 표시줄, 내비게이션 바, 알림 및 기타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제외하며, 전체 화면 애플리케이션의 화면을 캡쳐할 때도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업에 취업하려는 면접자가 면접관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일본에 등장했다.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스마토모상사는 2025년 4월 입사하는 신입사원 채용 면접부터 면접관 평가제를 시행한다. 1차부터 최종까지 모든 면접이 대상이며 면접을 본 구직자는 면접 분위기가 좋았는지, 만족도가 높았는지, 경영이나 기업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 등 10개 항목을 5단계로 평가한다. 스미토모상사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스미토모상사의 이 같은 평가제 도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