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화면 공유 [사진: IThome]
구글 화면 공유 [사진: IThom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14에 새로운 화면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사용자가 화면을 공유하거나 녹화할 때 특정 애플리케이션 창의 공유나 녹화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이상 전체 화면을 공유할 필요 없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내용만 공유할 수 있어 실수로 개인 정보나 알림이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제 화면 공유는 상태 표시줄, 내비게이션 바, 알림 및 기타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제외하며, 전체 화면 애플리케이션의 화면을 캡쳐할 때도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내용만 공유된다.

구글은 이 기능이 화면 공유의 보안을 강화하고 회의와 같은 활동 중 사용자의 화면 내용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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