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는 국내 거대 언어 모델(이하, LL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말 오픈 예정인 업스테이지 한국형 오픈 LLM 모델 평가 시스템인 ‘오픈코(Open-Ko) LLM 리더보드’에 NIA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LLM 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NIA는 업스테이지에서 발족한 1T클럽에 참여하고 국내 기업들 LLM 기술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오는 26일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엔씨(NC)는 9월 4일(한국 기준)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와 함께 소상공인 전용 통신/DX 기술이 집약된 식당을 연다.LG유플러스는 강남구 역삼동에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더본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백종원 대표의 레서피로 만든 ‘만두’를 판매하는 실제 식당이다. LG유플러스는 식당연구소 1호점의 성과를 토대로 연내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의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식당연구소에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요식업 소상공인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 패키지(무선인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에이치엔 인재아이엔씨(NHN인재아이엔씨)는 드림라인(Dream Line)과 드림 비즈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NHN클라우드가 6월 출시한 어플라이선스 형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NHN 프라이빗 덱(Private Deck)’ 상품을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높은 공공 및 금융 시장뿐 아니라 중소형 민간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NHN 인재아이엔씨는 드림라인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포인트 충전소 플랫폼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티앤케이팩토리는 브이씨엔씨가 운영하는 타다 서비스에 무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포인트 충전소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개인별 최적화된 광고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타다 앱에 접속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타다 앱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Amazon SageMaker JumpStart)를 기반으로 거대 언어 모델(LL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에 바르코(VARCO: Via AI, Realize your Creativity and Originality) LLM 제품군을 선보였다. 아마존 세이지메이거 점프스타트는 고객이 머신러닝(ML)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 학습된 오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크래프톤이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분쟁에 참전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 지식재산권(IP) 가치에 집중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두고 업계 내에서 시선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과거 테라의 탄생비화가 떠오른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크래프톤은 왜 다크앤다커를 품었을까. 글로벌 이용자 사로잡았지만...넥슨과 분쟁에 뜨거운 감자된 '다크앤다커'다크앤다크커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신규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PC게임이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던전을 탐험하며 괴물과 전투를 벌이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리니지 매출 하락에 영업이익이 급감한 엔씨소프트가 새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었다. 엔씨소프트는 자제 구축한 AI 언어모델 '바르코(VACO) LLM'를 공개하고 비즈니스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리니지 형제 추락에 부진한 성적 이어져...넥슨·넷마블에 매출도 밀려엔씨소프트는 캐시카우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의 매출 급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591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매출 4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직원 대상으로 한 폭력 예고 글이 올라오자 오후부터 긴급 재택 근무에 돌입했다.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12시 경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분당경찰서에 자사 게임 관련 유튜버의 채팅창에 엔씨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경찰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나 사우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긴급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퇴실을 당부했고 퇴실 시, 사원증은 패용하지 않고 사옥 근처에서 개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웹젠 ‘R2M’이 자사의 게임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그러나 웹젠은 저작권 침해가 인정받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법원이 유사성은 인정했지만 게임 전체를 저작권 침해로 보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이에 양사 모두 항소를 제기할 예정으로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2M, 리니지M 모방 맞다” 판결...‘저작권 침해’ 인정은 못 받아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김세용)는 지난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의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웹젠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김세용)는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웹젠)는 원고에게 10억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2021년 6월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 계산한 금액을 부담하라"며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 ‘VARCO(바르코) LLM’을 16일 공개했다.VARCO는 ‘AI를 통해 당신의 독창성을 실현하세요(Via AI, Realize your Creativity and Originality)’라는 의미를 가진 엔씨 AI 언어모델의 통합 브랜드 명칭이다. VARCO 브랜드로 운영되는 자체 언어모델(LLM)의 종류는 크게 ▲기초 모델(Foundation) ▲인스트럭션 모델(Instruction) ▲대화형 모델(Dialogue) ▲생성형 모델(Generative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다수의 게임사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하반기 반등 카드로 ‘중국 진출’과 ‘신작 출시’를 내세웠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넥슨을 제외한 다수의 게임사들이 신작 부재, 인건비·마케팅비 상승, 기존작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진' 주춤 대형 게임사들...숨고르기 후 신작 담금질 박차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은 모바일 게임 매출 부진 영향이 컸다.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국내 게임 업계에 견고하던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2분기도 3N 중 넥슨만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독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시장 전망치 보다 낮은 성적표를 받으며 자존심을 구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3사 모두 하반기 신작에 승부를 걸고 있어 어떤 구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파죽지세 넥슨...신작 흥행에 글로벌 매출 성장까지넥슨의 2분기 매출은 902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6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2% 증가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성장이 정체된 것에 대해) 경영진도 해당 문제점을 숙지하고 현재 원인 분석 및 전사적인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게임은 큰 틀에서 보면 엔터테인먼트 업이다. 속도감 있게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기본적인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속도감 있는 신작 출시를 위해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리소스가 있어야 하고, 경영진이 이 리소스를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또 이를 해본 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TL은 먼저 국내에 오는 4분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출시는 퍼블리셔인 아마존과 (출시 일정을) 논의중이다. 내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번 베타테스트(CBT) 이후 여러 가지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국내 출시를 통해 버즈(buzz)를 형성한 다음 그 버즈를 바탕으로 글로벌지지 팬들을 형성시키는 과정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1%, 74% 감소한 수치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다.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원이다. 게임별로는 ‘리니지M’ 1278억원, ‘리니지W’ 1028억원, ‘리니지2M’ 620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43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국내 보안솔루션 기업들과 연합체를 구성하고,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AI(인공지능)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KT 시큐어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KT와 연합체를 구성한 국내 이메일 보안솔루션 기업은 안랩, 지란지교시큐리티, 시큐레터, 넷엔씨큐다. 이 기업들은 스팸 차단, APT 관련 보안과 관련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KT 시큐어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는 ▲알려진 악성 메일과 광고를 차단하는 스팸 보안 ▲APT 위협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업계 2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신작의 흥행 성패가 업체간 희비를 가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오는 2일을 시작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신작 부재, 인건비 상승, 기존작 매출 하향화 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대형 게임사, 일명 3N 중에서는 넥슨만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은 2분기 매출 8742억~9751억원, 영업이익 2187억~28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최대 1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플랫폼인 ‘퍼플(PURPLE)’에서 PC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퍼플 서비스를 시작하는 PC 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다.퍼플은 엔씨(NC)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플랫폼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아이온, 블소, 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