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인기 아이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주요 타깃층으로 지속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내 중소게임사 달콤소프트는 아이돌그룹 음원을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 '슈퍼스타'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의 시리즈가 제작돼 현재 18개의 시리즈가 서비스 중이다. 달콤소프트는 신곡이 출시되면 업데이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최근에는 '슈퍼스타 SM타운' 샤이니 '키'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올해 선보이는 퍼블리싱 신작 3종을 필두로 '글로벌 탑티어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에서 "올해 각 장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퍼블리싱 게임 3종으로 변화의 포문을 열고,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지적재산권(IP)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에 대한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컴투스는 ▲퍼블리싱 라인업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하이브 아티스트의 공연, 팬미팅 현수막이 업사이클링 머치(공식상품)로 재탄생한다. 하이브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손잡고 '하이브 X 누깍 업사이클링 머치(이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업사이클링은 버려지던 각종 용품을 단순 재활용(리사이클링)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제품화하는 '새활용'을 말한다. 누깍은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현수막을 가방, 지갑,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이다.현재 아티스트 공연장에 걸리는 현수막은 대부분 행사 뒤 폐기처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과 카카오뱅크는 멜론뮤직어워드(MMA2023) ‘최애 스타상’을 통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월 열린 MMA2023은 카카오뱅크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개장한 후 첫 행사로, 13팀의 화려한 공연과 총 30개에 이르는 시상 부문의 수상자들을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MMA2023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 소식에도 소속사 '하이브'는 '위버스' 앱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전 세계 팬들을 끌어들이는 노력을 하고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2019년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ARMY)를 통해 만들어진 '위버스'는 약 6900만명의 구독자와 100개 이상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위버스는 팬들과의 소통을 넘어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의 말처럼 판교에 본사를 둔 위버스컴퍼니는 한국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들에게 눈독을 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글로벌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이 올해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엔데믹 효과로 자기계발과 여행 콘텐츠 증가 ▲K-콘텐츠의 글로벌 강세를 꼽았다. 내년에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이 틱톡의 K-콘텐츠 글로벌 파워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틱톡은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우선 올해 숏폼 사용자층이 확대됐다. 오픈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30대(73.9%), 40대(65.8%)의 숏폼을 접한 경험이 절반을 넘어 다양한 연령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is는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인 타운보드 설치 대수가 전국 5만대를 돌파, 170만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KTis가 KT로부터 사업을 인수할 당시 1만여대에 불과하던 설치 대수를 20여개월만에 다섯 배 가까이 끌어올린 셈이다.타운보드(TOWNBOARD)는 전국 아파트·고층 건물 등의 엘리베이터 내부, 공공기관, 스터디카페 등에 설치된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KTis의 디지털전환 솔루션 ‘타운보드-ADS(Apartment DX Solution)가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한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이 지난 2일 저녁 13팀의 공연과 총 30개에 이르는 시상 부문의 수상자들을 발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각 시상부문에서는 뉴진스가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에 '톱10'과 '밀리언스 톱10' 모두 등극 그리고 베스트상인 '베스트 그룹 여자'까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는 올해의 베스트송을 탄 'Ditto'로 멜론차트 톱100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에 대한 결실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컴투스가 적극적인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컴투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867억원, 영업손실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에 새로운 캐시카우가 필요한 상황이나 현재 컴투스의 경우 4분기 신작이 없다. 자체적으로 개발 프로젝트들을 가동 중이나 당장 내년에 선보일 수 있는 라인업도 없다. 이에 퍼블리싱 신작 3종을 공개하며 내년 게임 사업에 승부수를 건 모습이다. 내년 컴투스가 선보일 라인업은 ▲수집형 모바일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 ▲생존게임 '프로스트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020세대의 명품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명품 소비 관련 인식' 조사 결과 명품을 처음 접하는 연령대가 주로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구입이 나이와 관계가 없다는 답변은 지난해 17.2%에서 올해 22.9%로 5% 넘게 올랐다.명품을 처음 접하는 나이대는 20대(45.6%)와 대학생(35.8%)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26%)과 30대(22.9%)가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379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수치다. 이번 3분기 실적은 하이브가 창사 이래 거둔 3분기 실적 가운데 가장 높다.하이브는 “견고한 멀티 레이블 체제를 바탕으로 또 한번 3분기 실적 신기록을 수립했다”며 “음반, 음원, 공연 등이 포함된 직접 참여형 매출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신기록 경신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하이브IM은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Rhythm Hive)’가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리듬하이브는 누적 가입자 수 85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리듬액션 게임으로 최근 ‘뉴 비기닝’ 대규모 업데이트 및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 후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대표 아티스트의 음악을 손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아티스트 멤버의 카드 수집 및 강화 등 확장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남미 아르헨티나 대선판에 뛰어든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53)러닝메이트로 나선 부통령 후보가 과거 방탄소년단(BTS)에 혐오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BTS 팬클럽(BTS 엔 아르헨티나)에 따르면 오는 11월 19일 결선 투표를 앞둔 자유전진당 빅토리아 비야루엘(48) 부통령 후보는 2020년 BTS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X(트위터)에 올렸다.비야루엘 후보는 BTS를 언급한 어느 이용자 트윗에 "BTS는 성병 이름 같다"라는 답글을 썼다. 여기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20대 청년 A씨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협박을 받았다. 협박범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A씨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람 이미지 합성) 기술로 음란물 영상으로 만들었다며 돈을 보내지 않으면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아이돌 가수 팬인 B씨는 해외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유출 영상이 있다는 내용을 봤다. 사실은 해외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가짜 영상이었지만 감쪽같은 영상에 B씨는 충격을 받았다.”영화, 소설 속에서 등장할 것 같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 디지털 마케팅 업체 FSN 블록체인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웹 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타컴퍼니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시청점유율 1위를 달성한 TV조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미스터트롯2'를 비롯하여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부가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트롯3' 웹 3.0 콘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하이브가 K-팝 제작 시스템을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면면을 전격 공개한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설립,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한 바 있다.미국 현지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젝트 명은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다.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하이브가 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앨범과 콘서트에서의 연이은 신기록이 실적을 견인했다. 8일 하이브는 2023년 상반기에 매출 1조316억원, 영업이익 13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9.4% 증가, 영업이익 6.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순이익은 14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4% 늘어났다.현금창출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인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1785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도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9% 상승, 현금창출력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하이브에서 선보인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출시된지 4년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을 돌파했다. 2019년 6월 출시된 위버스는 지난달 13일, 앱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달성했다. 위버스가 달성한 월간 활성 이용자 수와 다운로드 수는 팬덤 플랫폼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다.위버스의 성장은 슈퍼 앱을 지향하면서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통에 재미를 더한 서비스, 독점 콘텐츠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한 점 등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로 넘어온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차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2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1년 미만의 K팝 걸그룹이 '빌보드 200'에 진입한 건 뉴진스가 유일하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규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은행들의 협단체인 은행연합회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준비금 적립을 요구했다. 또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가상자산 발행 회사와 보유 회사는 현황이나 변경 사항 등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27일 은행연합회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를 운영 중인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에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도록 최소 30억원의 준비금을 적립할 것을 요구했다. ⦁ 실명 계좌 튼 가상자산 거래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