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59.2%, 별도기준 49.5% 상승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컨슈머 및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으로 단말을 제외한 매출이 전년 대비 14.2% 늘었고 마케팅비 및 설비투자비(CAPEX) 등 효율적 마케팅비 집행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코로나 19영향으로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전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모두 하락했다. 다만, 이런 깜짝 실적에 비해 화웨이 리스크로 주가는 기대보다 오르지 않고 있다.LG유플러스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와 아프리카TV는 양사의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게임방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멀티뷰와 VR 등 5G 기술을 접목한 게임방송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5G서비스와 게임방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서비스 플랫폼을 공유해 방송중계·클라우드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기존 프로야구·골프·아이돌·게임 라이브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는 5G 기반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지역 제조업 및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융합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4년까지 KTX천안아산역 일원 20만m²에 국비 216억원, 도비 165억원, 시·군비 175억원 등 모두 556억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클러스터에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센터, 빅데이터센터 등 콘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5G 실감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과 3월의 스마트홈트·U+AR쇼핑·U+VR·U+AR·지포스나우(GeForce Now) 등 5G 서비스 이용량이 1월 대비 크게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홈트’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손잡고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 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다. 인공지능(AI)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우리나라가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1년이 지났다. 5G 가입자는 지난 2월 기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제 정부와 이통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용자에게 원활한 통신망 제공하며 실감 콘텐츠를 확보해 5G 서비스를 고도화·보편화하느냐는 것. 이를 위해 이통3사는 연내 5G 28㎓ 대역 및 SA(스탠드얼론, 단독모드) 구조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5G 가입자 증가가 작년에 비해 둔화된 상황에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5G 중저가 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며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하 부회장은 “최고의 네트워크와 기술, 차별화된 요금 경쟁력, U+VR, U+AR, U+아이돌 라이브, U+프로야구, U+골프 등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업계를 선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4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인 PCCW그룹(PCCW Ltd.)의 계열사 홍콩텔레콤(HKT)이 LG유플러스의 5G VR콘텐츠를 자사 5G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와 홍콩 PCCW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입자 430만명을 보유한 홍콩 1위 통신사인 홍콩텔레콤에 LG유플러스가 제공 중인 5G VR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회사 임원들이 만나 체결식 등 공식 행사는 할 수 없어 이메일로 계약서를 주고 받았다. 두 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862억원으로 전년(2018년)보다 7.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6% 증가한 12조3820억원이다. 2019년의 경우 5G 투자로 인한 CAPEX(시설투자) 비용이 전년보다 무려 86.7% 증가했으며 마케팅비용 역시 전년 보다 8.7% 증가했다.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 동기(2018년 4분기) 대비 무려 7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LG유플러스는 매출 증가와 효율적 비용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12조3820억원, 영업이익 6862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것이다. 2019년 4분기의 경우 매출 3조2938억원, 영업이익 185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2018년 4분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77.8% 증가한 수치다. 2019년 무선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5조5168억원을 기록했다. 5G를 비롯한 가입자 순증이 지속되며 총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2만8000명(8%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 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순이익 8619억 원의 실적(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증가와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72.5% 감소했다.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11조 4162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의 LTE 서비스 다운로드 속도가 북미에 비해 3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와이파이 역시 미국 뉴욕보다 11배 이상 더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2019년 해외 품질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가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더 우수한 품질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조사는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홍콩,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와 국내 통신 서비스를 비교 평가한 결과다. 2019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 기회를 대폭 늘린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000원/부가세포함)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포스나우(GeForce NOW) 무료 체험 대상을 5G 스탠다드 요금제(월 7만5000원/부가세포함)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체험 기간도, 별도 공지가 있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쏠리드, 모반디와 함께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의 개방형 기지국 규격을 지원하는 28㎓ 대역 5G 빔포밍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빔포밍 기술은 원하는 사용자에게 전력을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기술로 28㎓ 대역에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5G 핵심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글로벌 기지국 제조사별로 빔포밍 기술 절차가 다르게 구현되어 디지털 장비와 무선 장비의 상호 연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동일 제조사의 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2.0을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형태의 VR과 AR 서비스를 출시해 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관련기사/[단독] LG유플러스, '5G 2.0' 서비스 출시...내년에는 '5G 3.0')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5G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와 쇼핑 분야에 5G를 접목한 ‘생활밀착형 5G 서비스’인 ‘스마트홈트’와 ‘U+ AR쇼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5G 개막과 함께 선보인 5대 서비스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5G 고객을 위한 e스포츠 중계전용 앱인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LoL(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카트라이더까지 프로리그 이른바 ‘빅3’를 모두 대상으로 멀티뷰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5G 최대 장점인 초고속과 초저지연을 살리고, 최대 5개의 멀티뷰 기능을 통해 게임 마니아들을 사로 잡았다. KT는 여기서 더 나아가 가입자를 위해 e스포츠라이브 멀티뷰 서비스를 9월 안에 LTE 고객까지 확대한다.그 이유는 LTE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5G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L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서울 5호선 공덕역 스크린도어엔 광고 대신 예술작품이 전시돼 지하철 이용객을 맞는다. LG유플러스의 U+AR(증강현실) 앱을 통해 작품을 보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지하철을 시민이 즐기는 5G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5G 갤러리를 만든 이유는 5G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LG유플러스는 지하철 6호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6호선 중 가장 트래픽 많은 곳이 공덕역이었고 이곳에서는 5G망이 확실히 구축 완료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이 차세대 5G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높여간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최고 시속 213km로 달리는 레이싱카에서 차세대 5G 기술인 ‘28㎓ 초고주파’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및 생중계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 테스트를 위해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서킷)에 복수의 5G 28㎓ 초고주파 상용 기지국을 설치하고, 레이싱카 운전석 주변에는 28㎓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4대를 장착했다. 생중계 솔루션으로는 SK텔레콤 ‘T라이브 캐스터’가 활용됐다.시속 210km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5G 가입자 100만명을 지난 21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 세계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출시한 이후 140여일 만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내 5G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SK텔레콤에 따르면 5G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세계 28개 통신사 중 가장 먼저 가입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화 이후 7개월 만인 다음해 1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 LTE 100만 명 돌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5G 멀티뷰(Multi-View)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KT e스포츠라이브에서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이어 카트라이더까지 e스포츠 프로리그 빅3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카트라이더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KT는 8월 1일 넥슨과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여름시즌 정규 리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이달 17일부터 3개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2019년 2분기 총 수익(매출) 3조1996억원, 영업수익 2조3780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총 수익(매출)은 7.3%, 영업수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가장 중요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6% 감소했다. 5G 가입자 유치로 인한 마케팅비 사용과 5G 네트워크 투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수익중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413억원) 대비 2.4% 증가한 1조3741억원을 기록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