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 시장에서 서로 ‘디스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IMID 2019를 통해 양사의 최신 기술이 맞붙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양사의 부스에서 대형 TV 외에도 차량용·모바일 등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9회 IMID 2019 전시회를 개최했다. IMID 2019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자전(KES), 반도체
[디지털투데이 이재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용 패널 생산량을 늘린다.대만 디지타임스는 9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LG디스플레이가 고객 주문 증대에 따라 8.5세대 라인 OLED TV용 패널 생산량을 늘린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신규 고객은 스페인 뢰베(Loewe), 터어키 아르셀릭(Arcelik), 중국 하이센스 등이다.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생산라인은 현재 월 6만장의 유리 기판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월 생산량을 7만장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응할 전략은 무엇인가?”“LG전자 OLED TV에 고급TV시장에서 뒤졌다고 하는 보도를 봤다.” “중국에서 19%대였던 스마트폰 점유율이 1%대로 떨어졌는데 대책은 무엇인가?”...23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삼성전자가 3대 사업부문에서 맞닥뜨린 현황과 관련, 이같은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최근 발생한 평택 반도체 공장 정전 사고 등에 대해서도 꾸짖는 등 연이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담당사장들은 진땀을 흘리며 주주들을 달래고 설득하고 해명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먹고 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중국 TV 업계는 지금 이같은 탄식으로 가득차 있다. 가격은 낮아지는데 기술 경쟁은 더 치열해지면서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TV 업계는 중국 3대 명절로 꼽히는 5월 1일 ‘노동절’ 특수를 맞아 또 한번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제살깎기 경쟁이 치열해진 중국 TV 업계는
[아이티투데이 이재구 기자]올해 미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15)에서는 웨어러블기기, 가상현실, 자율주행차,그리고 대표적으로 스마트홈에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이 가장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양자점TV,인텔 브로드웰칩 발표 등도 예고됐다. 거대 스마트폰업체들은 다음달 열릴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행사를 앞두고 발표를 자제할 것이다. 다만 퀄컴
[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 TV용 디스플레이패널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한다.지난 25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OLED 시장에서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일등 기업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사업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