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과 연계해 한국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의 홍보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칸 시리즈에는 과기정통부가 제작 지원한 ‘타로’가 한국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칸 시리즈 경쟁 부문(Official Selection)에 공식 초청됐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히는 미스터리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2월 해고 건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7일(현지시간) CNBC가 재취업 기업 챌린저, 그레이앤크리스마스(CG&C)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미국 기업은 총 8만4638건의 감원을 발표했다. 이는 2009년 2월(18만6350건) 이후 가장 많다.기술 산업 부문 해고가 2만82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감소한 수치다. 특히 산업재 제조 부문이 눈에 띄는데 해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1754% 폭증했다. 같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인기 SF 드라마 '닥터 후'의 크리스마스 특집이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 리처드 라일리 교수는 닥터 후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된 이후의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닥터 후가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다음 해의 사망률은 방영되지 않은 다음 해보다 사망자가 평균 4~6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05년~2019년 사이 사망률 감소율이 더욱 커졌다. 영국에선 평균 6명,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평균 7명의 사망자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영업이익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이익 역기저 효과에 따라 2.4% 감소했다.별도 기준 매출, 영업이익은 18조3714억원, 1조1854억원으로 집계됐다.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3%인 983만명을 돌파했다.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와 로밍 매출 견조한 성장, 알뜰폰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유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 경기 위축에 AI까지...글로벌 테크판 구조조정 바람 확산생성형 AI를 둘러싼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테크 업계 구조조정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빅테크는 물론이고 분야별 전문 테크 기업들까지 감원 대열에 나섰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 도큐사인은 6일(현지시간) 인력 6%인 4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하루 앞서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도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위해 직원 10%를 줄이기로 했다. 지난주에는 클라우드 기반 ID 플랫폼 기업인 옥타가 인력 7% 정도를 줄인다고 했고 클라우드 기반 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생성형 AI를 둘러싼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테크 업계 구조조정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빅테크는 물론이고 분야별 전문 테크 기업들까지 감원 대열에 나섰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 도큐사인은 6일(현지시간) 인력 6%인 4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비용 절감 및 주가 부양을 이유로 내걸었다. 하루 앞서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도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위해 직원 10%를 줄이기로 했다. 테크 기업들은 2020년 시작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기업들 사이에서 디지털 전환 수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채용 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채용 계획이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미국 취업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이 지난달 발표한 채용 규모는 5376명 수준으로, 월별 고용 총액 중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채용 부진과 동시에 일자리 자체도 감소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지난해 12월보다 136% 증가한 8만2307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경기 대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재택근무자가 사무실 근무자보다 해고될 위험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의 이직률 또한 사무실 근무자보다 높았다.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의 고용통계 제공 업체 '라이브 데이터 테크놀로지스'(Live Data Technologies)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라이브 데이터 테크놀로지스가 미국 사무직 직장인 20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면 재택근무 직장인 해고율은 약 10%로 나타났다. 사무실에 출근하거나 혹은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섞은 이른바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뮤지컬 애니메이션 '로빈 로빈'의 스핀오프 작품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빈 로빈'의 공동 작가이자 공동 감독인 댄 오자리와 마이키 플리즈가 "우리는 '로빈 로빈' 세계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로빈 로빈'은 생쥐 가족 품에서 자란 어린 새(로빈)가 크리스마스 별에 진심을 담아 소원을 빈다. 로빈은 자신이 속한 곳이 어딘지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자기 발견을 하기 위해 대담한 여정을 시작한다.'월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어떤 영화들이 관객을 웃고 울릴까. 4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올해 주목하면 좋을 영화감독 10명을 꼽아봤다.먼저 지난 2023년 크리스마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깜짝 1위를 장식했던 영화 '컬러 퍼플'의 블리츠 바자울레 감독을 주목하자.가나 출신 바자울레는 2018년 '코조의 매장'(The Burial of Kojo)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비욘세의 비주얼 앨범 '블랙 이즈 킹(Black is king)' 등을 제작했다.지난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아메리카 픽션'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마트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의 인기 제품에 자사 인기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를 아우르는 캐릭터명이다. 통신의 한계를 넘어 MZ 고객에게 새로운 캐릭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이번 협업으로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980원, 이하 VAT 포함) ▲250매 미용티슈 3입(3980원) ▲3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가 여행, 가전, 패션, 뷰티, 외식 등의 사업자와 손잡고 IPTV 최초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제휴 모델로 지니 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KT는 지니 TV에서 매월 새로운 제휴 브랜드의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브랜드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KT는 지난 12월에 시범 서비스로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 맞춰 ‘투썸플레이스’ 팝업스토어를 열어 지니 TV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50% 할인, 케이크 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위치추적 장치인 에어태그로 도난당한 짐을 찾았다는 사례가 전해졌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샬롯 가비노는 크리스마스 전인 22일, 부모가 노스캐롤라이나 산으로 놀러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지만 가방이 수하물 수취대에 도착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가비노는 여행 전날 에어태그를 구입해 부모 가방에 달아둔 상태였다. 가비노는 에어태그로 위치를 추적했고 "가방 위치가 가스토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인근에서 계속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가비노는 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대중이 연상하는 단어 키워드로 '복수'(revenge)와 '독재'(dictatorship)' 등이 꼽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없음'(nothing) 키워드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미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활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미국 유권자에게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할 시 무엇을 달성하길 원하는지 한 단어로 요약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바이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뮤지컬 영화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이 크리스마스 시즌 북미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26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컬러 퍼플'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800만달러(약 232억원)를 벌어들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컬러 퍼플'은 2009년 이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컬러 퍼플'은 박스오피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컬러 퍼플'은 앞서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050만달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벤처 캐피털 회사 NFX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끼리 선물을 교환하며 '술 없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며 파티의 형태도 변하는 추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 벨러 NFX 총괄 파트너는 "이번 파티에는 참석자 중 절반이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더 이상 유행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벨러는 "직원들과 서로 시집, 핸드워시, 무알코올 음료수 등을 교환하면서 파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것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럴 연금'으로 유명한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노래로 스스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티엠지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1994년 발매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스포티파이에서 2370만1697회 재생돼 신기록을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 재생 횟수인 2127만3357회를 뛰어넘었다. 머라이어 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전 세계 박스 오피스를 점령했다. 한국 영화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score)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컴스코어 자료를 보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개봉 주말 1억800만달러(약 1402억원)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영화는 '웡카'로 주말 수익 5090만달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사학자가 꼽은 최고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영화로 '다이하드'를 선정했다. 24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영화사학자이자 작가인 제러미 아놀든은 최근 출간한 '영화 속 크리스마스'(Christmas in the Movies)라는 책에서 최고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용 영화로 다이하드(Die Hard)를 꼽았다.1988년작 다이하드(1편)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가 소원해진 아내와 화해하기 위해 도착한 도시에서 발생한 테러 집단과 대결,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연말 상승 가도를 달리던 암호화폐 시장이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솔라나(SOL)를 제외한 대다수 암호화폐 종목이 1% 전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57% 하락한 4만317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우상향하던 비트코인이 하락 구간에 들어갔다, 다만 조정 기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강하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4% 오른 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