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사학자가 꼽은 최고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영화로 '다이하드'를 선정했다. 

24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영화사학자이자 작가인 제러미 아놀든은 최근 출간한 '영화 속 크리스마스'(Christmas in the Movies)라는 책에서 최고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용 영화로 다이하드(Die Hard)를 꼽았다.

1988년작 다이하드(1편)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가 소원해진 아내와 화해하기 위해 도착한 도시에서 발생한 테러 집단과 대결,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면서 각종 크리스마스 관련 풍습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으며, 권선징악 해피엔딩이라는 일관된 스토리 역시 크리스마스용 영화로 손색이 없다는 게 제러미 아놀든 작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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