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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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은 캐시백 카드, 급여 예치 서비스, 고수익 금고 기능을 추가하며 자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더블록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켄은 6월 출시한 '크락'(Krak) 앱을 통해 사용자가 400여개 현금 및 암호화폐 자산을 송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일상적인 지출과 저축까지 지원한다.

 크라켄 글로벌 소비자 책임자 마크 그린버그는 "사용자들은 더 많은 금융 자유와 투명성을 원하며, 크락은 이를 실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캐시백 카드는 영국과 EU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사용자는 현금과 암호화폐 자산을 실시간으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구매에 대해 1% 캐시백이 제공되며, ATM 수수료도 면제된다. , '크락 볼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산을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에 예치해 최대 10%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개별 위험 프로필에 맞춘 전략이 제공된다.

크라켄은 향후 신용 상품, 추가 카드 옵션, 상인 보상 강화 등 금융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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