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 분석가 네브라스칸구너(Nebraskangooner)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최근의 실패한 돌파가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XRP가 1.50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연초 대비 2.58% 상승세를 유지해,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바이낸스코인(BNB) 및 트론(Tron)과 함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자산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네브라스칸구너는 XRP가 주간 차트에서 하락 삼각형 패턴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하락세를 부추긴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강력한 하락 모멘텀이 형성됐으며,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시장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XRP의 향후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주시하며,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XRP

Lost the previous breakout level.

Looks headed back to $1.50 area. pic.twitter.com/8VskyzrPXk

— Nebraskangooner (@Nebraskangooner) November 17, 2025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