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페이]
[사진: 문페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MoonPay)가 XRP 커뮤니티를 흥분시키는 대규모 이벤트를 발표했다. XRP 가격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하면, 추첨을 통해 2025달러 상당의 XRP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XRP의 신고가는 지난 2018년 기록한 3.84달러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문페이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2025년이 XRP의 신고점 돌파 해가 될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공개했다. 

XRP는 지난 7월 3.66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번 문페이 이벤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XRP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한 유저는 "XRP가 2025년까지 ATH를 돌파하면 보상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XRP 홀더들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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