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가을 맞이 뷰티페어를 19일까지 연다. [사진: 쿠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6143_553857_5624.jp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은 이달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3일까지는 메이크업 제품, 이후 19일까지는 스킨케어 중심 라인업을 구성했다. 머지,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내추럴 톤' 등 가을 트렌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달바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을, 헤라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를, 미샤는 '울트라 파워프루프 마스카라'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2차 스킨케어 주간(13~19일)에는 웰라쥬, 라로슈포제, 미샤 등이 환절기 건조함과 피부 장벽 손상에 대응하는 제품을 준비했다. 웰라쥬는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을, 라로슈포제는 '시카플라스트밤 세트'를, 미샤는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앰플'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에스쁘아·릴리바이레드·이니스프리·메디힐 등 브랜드별 추가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쿠팡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맞춘 뷰티 상품을 직접 큐레이션해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기반의 기획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