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408/531479_496221_503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새로운 '강좌'(Courses)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강좌는 학생들의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퀴즈, 상호 작용과 커뮤니티 구축을 촉진하는 토론 섹션 등을 포함하며, 무료 또는 일회성 비용으로 제공된다.
이 기능은 검색 결과, 채널 페이지, 추천 콘텐츠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가 있는 채널에는 전용 '강좌' 탭이 있다. 일부 강좌는 유튜브의 중앙 강좌 페이지에도 소개된다. 학습자의 참여와 동기 부여를 위해 강좌 재생 목록 페이지에는 강좌의 길이와 완료한 강좌의 양이 표시된다. 강좌를 완료한 학습자에게는 '나' 탭에 표시되는 배지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강좌를 만드는 방법은 새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것과 비슷하다. 크리에이터는 데스크톱에서 유튜브 스튜디오로 이동해 '만들기'를 클릭한 후 '새 강좌'를 클릭하고 세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는 컴퓨터에서만 강좌를 만들 수 있지만, 향후 휴대폰에서도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강좌에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능은 현재 단계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아직 '새 강좌' 옵션이 표시되지 않는 크리에이터도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