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생성형 AI 앱 개발자를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 플랫폼인 AI 스튜디오(AI Studio)에서 다양한 프롬프트 예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롬프트 갤러리'(Prompt Gallery)를 출시했다.

23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프롬프트 갤러리는 기계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종합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에서 이미 사용할 수 있지만, AI 스튜디오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제미나이 API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롬프트 갤러리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제가 준비돼 있어 뉴스레터 작성, 사물 분류, 이미지로 보여주는 요리 레시피 등을 시험해볼 수 있다.

로건 킬패트릭(Logan Kilpatrick) AI 스튜디오 대표는 "긴 컨텍스트, 네이티브 멀티모달(이미지, 동영상, 음성), 구조화된 출력 등을 테스트해 보길 바란다"고 엑스(트위터)에서 전했다.

AI 스튜디오는 제한적이지만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