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304/473716_442481_2238.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이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들이 해결 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오픈AI 챗GPT 같은 AI 기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쓰노 장관의 발언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난 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기시다 총리와의 미팅에서 샘 알트먼 CEO는 일본에 사무실을 오픈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알트먼 CEO는 기시다 총리와의 미팅 후 기자들에게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더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이탈리아에서 챗GPT 사용을 잠정적으로 금지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마쓰노 장관은 공식 기자 회견에서 "일본은 다른 나라들 조치들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데이터 침해와 같은 우려에 어떻게 대응할지 평가한 후 정부 공무원들 워크로드들을 줄이기 위해 AI를 도입하는 가능성에 대해 계속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챗GPT 사용에 제약을 가한 이후 오픈AI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조치를 이탈리아 규제 당국에 지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챗GPT 가족? AI로 만든 가상 마을 사람들 '눈길'
- 日 게임사, 챗GPT 활용해 실적내면 '인센티브'…효과 있을까?
- 日, AI는 새로운 경제성장 기폭제…정부서 활용해야
- 韓·美·日 국민이 생각하는 AI 친밀도, 어떻게 다를까?
- 日 AI 서비스 개발·공유 플랫폼 써보니
- 日 정부, AI 교육 사용 두 번째 회의 개최
- 日 AI 캐릭터 개발 펀딩 1000% 달성…원피스 작가도 참여
- 日 고노 디지털 장관 "AI가 실수해도, 적극 개발할 것"
- 日 불법 자료 사용 AI 훈련 경고
- 日, AI 학습에 저작물 허가 '대담한 행보'…소니도 가세
- 日 AI 서비스 사용률 1위는 챗GPT…2위는?
- 맥킨지 직원 절반이 AI 활용한다
- 日 쿠사츠 온천, AI로 만든 홍보 영상 공개
- 日 교내 AI 도구 도입…제한적 허용한다
- 日 엔비디아 능가할 AI 스타트업 발굴 지원나서
- MS '애저 오픈AI 서비스', 日 기업서 인기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