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핀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12/466793_436251_2451.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이용자들이 앱을 열기만 해도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핀다 앱은 이용자 모르게 설치된 악성 앱을 곧바로 탐지해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피싱 범죄와 해킹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 방위적인 시스템 체계를 갖췄다.
핀다는 악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휴대폰에 존재하는 악성 앱을 탐지하고 발견 즉시 이용자에게 즉시 이를 알려주게 된다. 핀다에 따르면 페이크파인더 도입 한 달 만에 1100여건의 악성 앱을 발견했다.
핀다는 본인 소유의 휴대폰 기기를 통해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시스템도 강화한다. 핀다는 이달 중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본인 인증 시스템을 강화한 메시지 오리엔티트(MO) 인증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MO인증은 통신사에서 전달하는 발신 번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만큼 허위 메시지 발신을 통한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앱 설치만으로도 휴대전화 기기의 악성 앱을 탐지할 수 있고 강화된 본인인증 절차와 앱 위변조 원천 차단 기능 등 핀다 서비스 자체가 금융 사기의 방패막이 될 수 있게 전방위적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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