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이 자체 제작하는 스위스턴 자동선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폴더블폰 힌지부품의 가공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대성하이텍은 폴더블 스마트폰용 힌지부품 가공에 최적화된 기술 ‘기어축 일체형 기어 가공시스템’ 관련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당사가 직접 제작하는 스위스턴 자동선반을 활용한 독창적인 가공시스템 기술로 타사 제품 대비 제조원가, 품질관리, 납기대응 등 모든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말했다.기존에 폴더블용 힌지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기업 대부분은 완성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은 최우각 회장이 5일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포상 중 가장 훈격이 높다.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가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장열 서울전선 대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사장)가, 동탑산업훈장은 조태호 롯데케미칼 책임, 박찬동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수훈했다.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이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872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71.4%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대성하이텍은 정밀 부품 사업의 유럽 신규고객향 매출이 발생하고 고부가가치 아이템 수주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다. 스위스턴자동선반 사업은 거래국가에서 고르게 매출이 오르며 30% 증가했다. 미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이 기업공개(IPO)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대외 신임도를 높여 기존 부품 사업과 IT, 배터리, 전기차 등 신사업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성하이텍은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대성하이텍은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스위스턴 자동 선반, 컴팩트 머시닝 센터 등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1995년 설립해 일본 시장으로 정밀 부품을 납품해왔고, 2014년 노무라 VTC 인수 후 스위스턴 자동선반 원천기술과 역량을 확보했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은 일본 배터리 장비 메이커 히라노 테크시드와 핵심부품 롤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42억원 상당이다. 대성하이텍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2023년 히라노에만 연간 100억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대성하이텍은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업체다. 1997년부터 산업용 장비 업체들에 정밀부품을 납품해왔다. 2014년 일본 노무라 VTC 인수 후에는 스위스턴 자동선반, 전기차용 컴팩트 머시닝 센터 등 완성기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배터리 부품 외 방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대성하이텍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대성하이텍은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으로 1995년 설립 후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 수출을 통해 성장했다. 미크론 단위 수준 8000종 이상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며 배터리와 반도체 장비 부품, 방산 부품 등 글로벌 메이커 약 50여개사에 장비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대성하이텍은 2010년 스위스턴 자동선반 사업을 시작해 2014년 일본 명문 스위스턴 자동선반 브랜드 노무라 VTC(NO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 대성하이텍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1995년도에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산업기계용 초정밀 부품 생산 업체다. 미크론 단위 수준 8000종 이상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는 배터리와 반도체 장비 부품, 방산 부품 등 글로벌 메이커 약 50여개사에 장비 핵심 부품을 공급 중이다.지난 2014년 스위스턴 자동선반 브랜드 일본 노무라 VTC 인수 후에는 막강한 브랜드 파워 확보로 국내외 고객다변화를 완성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