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5월 20일(이하 현지시간)에 미국 시애틀에서 인공지능(AI)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MS 빌드는 MS 기술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웹 개발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MS가 매년 개최하는 연례 콘퍼런스다. MS의 새로운 AI 빌드에서는 곧 출시될 서피스 하드웨어와 AI에 집중한 윈도의 변경 사항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회사의 AI 관련 비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더 버지는 MS에 정통한 소식통에 말을 빌어, 이날 발표되는 서피스 하드웨어가 서피스 프로10과 서피스 랩탑6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번 MS 빌드는 일명 'AI PC의 해'를 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빌드에서는 코파일럿을 비롯한 MS의 다른 AI 이니셔티브도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MS는 전 세계적으로 월 20달러의 코파일럿 프로 구독을 출시해 사용자가 MS 오피스 앱에서 최신 오픈AI 모델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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