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리이매진 에듀케이션(Reimagine Education)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AI 및 보안 기술을 활용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AI 솔루션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공평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직업 준비와 보안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코파일럿 사용자 확대 및 상용 데이터 보호 기능 제공을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18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M365 코파일럿 이용을 확대하고, 상용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코파일럿(Bing Chat Enterprise) 프리뷰를 진행한다.

교육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였다. 교육자가 추가 비용 없이 AI를 활용해 평가 기준, 과제 가이드, 독서 활동 및 학습 목표 콘텐츠 초안 작성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AI 도구 키트(The Microsoft Education AI Toolkit)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교육 지도자가 교육기관에서 AI를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무료 리소스로, 예시 및 사례 연구 및 초기자료를 제공받아 AI 도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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