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윈도11부터는 코파일럿 인터페이스가 대대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일반적으로 코파일럿 패널은 우측에 표시되며 사용자는 이를 변경할 수 없다. 이번 변경으로 코파일럿은 일반 앱 창에 표시되며, 데스크톱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크기를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코파일럿을 어디에 표시할지를 훨씬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프리뷰 빌드에서는 더 많은 사용자가 코파일럿의 새로운 기능인 윈도11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미 카나리아 테스터에게 도입됐으나, 이제 더 많은 테스터와 개발자 채널의 윈도 인사이더에도 배포된다.
아울러 휴지통을 비우거나 라이브 캡션 또는 음성 액세스를 켜도록 AI 어시스턴트를 설정하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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